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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마이트2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上)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上) 혹시 단 것, 짠 것, 또는 주전부리를 좋아하시는지? 그렇다면 오늘 포스트에 아주 잘 오셨다. 이 포스트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맛있는 온갖 간식거리들을 가리키는 명사 및 대명사들을 살펴볼까 한다. 이 글을 다 읽은 후에는 식욕이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1 Aeroplane jelly 딸기부터 망고, 포트 와인, 블루베리, 포도, 라즈베리, 크림 소다, 라임, 파인애플, 버블검, 자몽, 블랙베리, 레몬 등 다양한 선택 범위를 자랑하는 젤리. 이 젤리를 광고하는 "I like Aeroplane jelly, Aeroplane jelly for me!" 하는 CM송(jingle)은 1930년대부터 유명했다. 참고로 겉 포.. 2018. 8. 4.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인들은 이것 없이 못 살아! 베지마이트(Vegemite)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인들은 이것 없이 못 살아! 베지마이트(Vegemite)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않는다는 '베지마이트(Vegemite)'에 대해 알아보자. 요게 바로 베지마이트 베지마이트는 맥주를 만들고 남은 이스트(yeast) 추출물과 다양한 채소 및 향신료로 만들어지는 스프레드(spread)이다. 걸쭉하고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다. 영국의 마마이트(Marmite) 비슷하다. 발리기는 부드럽게 발린다. 샌드위치나, 토스트, 크래커 비스킷, 크럼펫(crumpet, 곰보 자국처럼 작은 구멍이 송송 나 있는 동글납작한 빵) 등에 발라 먹는다. 맛은 짜고 약간 씁쓸하며 맥아 맛이 난다고 한다. 이건 맥주를 만들고 남은 재료로 만드니 당연한 듯. 베지마이트의 맛을 '..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