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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2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를 대표하는 보석, 오팔(Opal)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를 대표하는 보석, 오팔(Opal) 마침 10월의 탄생석이 오팔(Opal)이기도 해서,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를 상징하는 보석 오팔을 살펴볼까 한다. 호주는 전 세계 오팔 생산량의 95%를 차지한다(나머지는 에티오피아나 브라질, 멕시코 등지에서 채굴된다). 그래서 호주 대도시 시내나 공항 내 기념품점에서도 오팔 제품을 쉽게 볼 수 있다. 호주 원주민(Aborigine)의 전설에 따르면, 무지개가 땅에 떨어졌을 때 이 소용돌이치는 빛깔들이 오팔이라는 보석이 되었다고 한다. 왼쪽부터 화이트 오팔, 가운데가 보울더 오팔, 오른쪽이 블랙 오팔 오팔의 종류에는 우윳빛을 띠는 화이트 오팔(white opal), 색에 관계없이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크리스탈 오팔(crystal op.. 2018. 10. 18.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의 신호등과 대중교통(길치들 주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의 신호등과 대중교통(길치들 주의!)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신호등과 대중 교통에 대해 간단히, 그리고 솔직히 해 보려고 한다. 나는 길치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내가 아는 길만 알아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할 때는 구글 맵스를 손에 꼭 쥐고 도전해도 헤매는 사람이다ㅎㅅㅎ... 혹시 나 같은 분들이 호주에 놀러/워킹 홀리데이/유학 오셨다가 헤맬까 봐 노파심에 이런저런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리려고 한다. 호주가 처음이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호주에서 길을 건널 때 우리나라에서처럼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멍하니 기다리면 안 된다. 호주에서는 길을 건너가고 싶을 때는 신호등 버튼을 눌러야 한다. 버튼은 이렇게 생겼는데 녹색 불로 바뀌면 .. 201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