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페이버1 [책 감상/책 추천] 다시 벨, <부탁 하나만 들어줘> [책 감상/책 추천] 다시 벨, 스테파니는 엄마 블로그를 운영하는 젊은 '맘'이다. 그녀의 아들 마일스는 같은 학교 니키와 친하다. 어느 날 그녀는 방과 후 마일스를 데리러 갔다가 니키의 어머니인 에밀리를 만난다.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마일스가 차까지 뛰어가는 1분의 짧은 시간이라도 비를 맞으면 어떡하나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에밀리가 튼튼하고 깜찍하게 생긴 우산을 건네준다.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두 어머니들은 친구가 된다. 에밀리는 니키와 마일스가 노는 동안 스테파니와 여러 가지 '비밀' 이야기도 주고받으며 친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에밀리는 자기가 오늘 일이 있으니 부탁을 하나 들어 달라며, 자기 대신 니키를 학교에서 데려와 줄 수 있느냐 묻는다. 스테파니는 기꺼이 그렇게 한다. 그런데 .. 201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