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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267

[영화 감상/영화 추천] <Is This Thing On?(이즈 디스 씽 온?)>(20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5) 브래들리 쿠퍼가 각본 작업에 참여하고 감독으로 메가폰까지 잡은 영화. 영화는 주인공 부부가 별거하기로 합의하는 데서 시작한다. 남편 알렉스(윌 아넷 분)는 우연히 들어가게 된 코미디 클럽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의 매력을 느끼고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에 올라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아내 테스(로라 던 분)는 사랑스러운 아들 둘을 돌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자신이 예전에 하던 여자 발리볼 코치 일을 다시 해 보기로 한다. 이 영화는 영국 리버풀 풀신 코미디언인 존 비숍의 실화에 (다소) 기반했다고 알려졌다. 존 비숍이 어떻게 스탠드업 코미디에 발을 들여 놓았는지를 듣고 윌 아넷이 이걸 영화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단다. 극 중에 알렉스가 무대 위에서 농담을 하다가 아내와 .. 2026. 3. 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Your Monster(유어 몬스터)>(2024)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4) 겉은 공포 영화,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쓰고 있지만 사실 이건 본질적으로 한 여자가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주인공 로라(멜리사 바레라 분)는 젊은 나이에 암에 걸려, 최근엔 수술까지 받았다. 로라의 남자 친구 제이콥(에드먼드 도노반 분)은 로라의 수술 직후 ‘더 이상 네 곁에 있을 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로라가 퇴원할 때 곁에 있어 주는 건 그나마 하나 있는 친구 메이지(케일라 포스터 분). 메이지는 로라를 엄마네 집(엄마는 여행하느라 집에 안 계시다)에서 데려다주고 나서, 제이컵이 만드는 뮤지컬 에 오디션을 보러 가야 한다며 가 버렸다. 이 뮤지컬로 말할 것 같으면, 로라가 제이콥과 사귀는 5년간 제이콥이 곡을 쓰고, 각본.. 2026. 3. 18.
[영화 감상/영화 추천] <Timer(타이머)>(2009)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09) “나의 ‘소울메이트’를 만날 시기를 알려 주는 ‘타이머’가 있다면?“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가벼운 SF이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이 영화 속 세상은 현재와 다르지 않다. 딱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세상에는 자신에게 딱 맞는 소울메이트를 알려 주는 타이머(TiMER)가 있다는 점이다. 직사각형 모양 패널이 있는 타이머를 손목에 심으면, 나에게 맞는 소울메이트를 만날 날이 시작하는 자정에 한 번, 그리고 그 운명의 상대를 만나 눈을 처음으로 맞추었을 때 다시 한 번 알람이 울리게 된다. 이것은 상당한 반향을 일으켜 많은 이들이 타이머를 손목에 심었고, 이를 통해 ‘인연’을 만난 이들도 적지 않다. 물론, 이 타이머를 믿을 수 없다, 또는 나는 그런 것에 의존.. 2026. 3. 9.
[영화 감상/영화 추천] <Rosario(로사리오)>(20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5) 우와, 이렇게 얼탱이 없는 호러 영화가! 이거 멕시코 사람들이 보면 모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잘나가는 월 스트리트의 금융업계인인(이렇게 뭉뚱그려 말하는 건, 정확히 주인공 직업이 뭔지 모르겠기 때문이다. 무슨 투자 회사에서 일하는 거 같긴 한데…) 로사리오(에메라우데 투비아 분)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할머니의 시신을 확인하러 할머니 댁에 간다. 마침 그 동네는 엄청난 추위와 폭설로 인해 밖에 돌아다니지 않는 게 좋다는 경보가 내려진 상태. 로사리오는 할머니의 시신에 무언가 불길한 저주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데이비드 다스말치안(극 중 조 역)을 보려고 본 영화인데, 공포 영화를 잘 모르는 내가 봐도 이건 정말이지… 아프리카의 부두와.. 2026. 3. 4.
[영화 감상/영화 추천] <Bride Hard(브라이드 하드)>(20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5) 영화 (1998)와 (2000), 그리고 (2011)을 섞은 것 같은 영화. 비밀 요원인 샘(레벨 윌슨 분)은 어릴 적부터 친했던 절친 벳시(안나 캠프 분)의 결혼식에 참여하는데, 이 결혼식은 갑자기 쳐들어온 용병들에 의해 와장창 깨지고, 벳시를 비롯한 신랑네 가족과 브라이드메이드들까지 다 인질로 잡혀 버리고 만다. 벳시는 자기 절친인 샘이 비밀 요원인지도 모르고, 샘도 이를 밝혀서는 안 되지만 절친(들)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에 그들을 구하러 홀로 나서는데…레벨 윌슨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스턴트를 대부분 직접 했다고 한다. 내가 액션에 대해 왈가왈부할 정도의 지식이 있는 건 아니어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레벨 윌슨의 캐릭터가 가슴골을 드러내는 오프 숄더.. 2026. 3. 3.
[월말 결산] 2026년 2월에 본 영화들 [월말 결산] 2026년 2월에 본 영화들 한 문장으로 기억하는 영화들 2026년 2월에 본 5편의 영화들을 별점, 이모지, 태그, 그리고 짧은 문장(들)으로 소개합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쓴 경우, 제목과 별점이 있는 첫 번째 줄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링크를 클릭하셔서 전체 리뷰를 읽어 보세요. E" style="width: 22.5581%;">(2000) (⭐️⭐️⭐️)감독: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다크코미디 #코미디 #공포 😱👻🎃😨😦이 공포 영화는 그 시대의 산물이었다… 지금 보면 안 웃길지도.E" style="width: 22.5581%;">(2025) (⭐️⭐️⭐️)감독: 사이먼 웨스트#액션 #코미디 #레벨윌슨 #다이하드+내여자친구의결혼식? 👰‍♀️🙋‍♀️.. 202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