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42 [영화 감상/영화 추천] <Juror #2(배심원 #2)>(2024)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4)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맡은 영화. 와치모조(WatchMojo)가 선정한 2024년 최고 탑 10 영화(Top 10 Best Movies of 2024)에 들었다. 줄거리는 이렇다. 임신한 아내 앨리슨(조이 도이치 분)를 두고 배심원 임무를 맡게 된 저스틴(니콜라스 홀트 분). 그가 배심원 역할을 맡게 된 사건은 일견 아주 단순해 보인다. 술을 마시고 남친 제임스 마이클 사이스(가브리엘 바쏘 분)과 싸우던 켄달 카터(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 분)가 빗속에 집으로 걸어가다가 시냇가 근처에서 사망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이 재판의 쟁점은 그녀의 사망이 제임스 마이클 사이스에 의한 것이냐, 즉 그가 죽였느냐 하는 것이다. 둘이 싸우고 난 후 여자가 사망했으니 많은 배심원들.. 2026. 5. 15. [영화 감상/영화 추천] <Companion(컴패니언)>(20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5) 아이리스(소피 대처 분)와 조시(잭 퀘이드 분)는 슈퍼마켓 오렌지 매대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 커플이 된 그들은 조시의 친구 캣(메건 수리 분)과 그 애인 세르게이(루퍼트 프렌드 분), 조시의 다른 친구 일라이(하비 길렌 분)와 그 애인 패트릭(루카스 게이지 분)와 어느 호숫가의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이 별장에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비밀이 있는데… 줄거리만 봐도 뭔가 감이 오지 않는가. 나는 이미 몇 개월 전에, 이 영화를 소개하는 트윗을 통해 이게 ‘AI 여자 친구’를 소재를 한 이야기를 알았기에 반전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 방금 공식 트레일러도 살펴봤는데 이것만 봐도 눈치 빠르신 분들은 대개 이게 뭔지 감 잡으실 것 같다. 아이리스가 조.. 2026. 5. 8. [월말 결산] 2026년 4월에 본 영화들 [월말 결산] 2026년 4월에 본 영화들 한 문장으로 기억하는 영화들2026년 4월에 본 4편의 영화들을 별점, 이모지, 태그, 그리고 짧은 문장(들)으로 소개합니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리뷰를 쓴 경우, 제목과 별점이 있는 첫 번째 줄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링크를 클릭하셔서 전체 리뷰를 읽어 보세요. (2023)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액션 #모험 #범죄 #미스터리 #자동차 #경주 #사이코패스악당 🏎️🏎️🏁💅단테 리예스(제이슨 모모아 분)라는 악당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 시리즈는 도대체 왜 안 끝나는 거야?(2025) ⭐️⭐️⭐️감독: 드류 행콕#다크코미디 #스릴러 #SF #인공지능 #여자친구 #반전 💻👩💻💔🔪🩸AI 여자 친구의 복수극이라… 재미가 없.. 2026. 4. 29. [영화 감상/영화 추천] <Fast X(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2023)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3) (2009)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 원제는 그래서 정말 간단하게 다(X는 로마 숫자로 10을 의미한다). 돔(빈 디젤)과 그의 ‘가족’들 앞에, 전작에서 사망한 에르난 리예스(조아큄 드 알메이다 분)의 아들인 단테 리예스(제이슨 모모아 분)가 등장한다. 그는 단순히 쉽게 그들을 죽이기보다는 고통을 맛보고 괴롭게 하겠다는 ‘사이코패스’이나, 화려한 액세서리와 패션, 핫한 외모, 그리고 자신만만한 태도와 변태적인 유머를 갖춘, 무척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솔직히 나는 제이슨 모모아를 보려고 이 영화를 봤거든요… 이빨이 군데군데 빠진 틀니처럼 이 시리즈에 해당하는 영화를 두어 편 정도 본 것 같긴 한데 시리즈 내의 이어지는 이야기라든지 설정 같은 건 전혀 몰랐고, 크게 .. 2026. 4. 22. [영화 감상/영화 추천] <Good Luck, Have Fun, Don’t Die(굿 럭, 해브 펀, 돈 다이)>(20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5)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이만큼 ‘mindfuck’이라는 단어가 꼭 어울리는 영화는 없는 것 같다. ‘mindfuck’이란 명사로 ‘남을 조종하는 사람; 사기꾼; 최악의 것[사태]’(네이버 영어 사전)라는 뜻인데, 말 그대로 사람의 정신(mind)을 갖고 노는(fuck) 것처럼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도대체 어떻게 한 거지?’ 싶은, 도저히 트릭을 알 수 없는 마술도 ‘mindfuck’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 영화가 딱 그렇다.줄거리는 이렇다. 로스 앤젤레스의 한 식당. 저녁 시간대라 사람들이 많다. 다들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누더기를 걸친, 요상한 꼴을 한 남자(샘 록웰 분)가 등장해 망할 휴대폰 좀 그만 보고 자기에게 주목하라고, 이러다간.. 2026. 4. 20. [영화 감상/영화 추천] <Emily(에밀리)>(2022)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2) 을 쓴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에밀리 브론테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 샬롯, 에밀리, 앤, 이 세 브론테 자매 중에서 굳이 가장 이상하고(’odd’), 수줍으며 내성적인 것으로 알려진 에밀리를 고른 이유는 뭘까? 세 자매 모두 자기 나름대로 훌륭한 작가였는데 말이다(아시다시피 샬럿 브론테는 를, 앤 브론테는 를 썼다). 감독이 이상한, 별난 캐릭터에 애정이 있어서일까? 어쨌거나, 영화는 에밀리 브론테의 삶을 상상한다. 에밀리(에마 매키)는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는 언니 샬럿(알렉산드라 도울링 분)과 확연히 다른 성격을 가졌다. 에밀리가 언니 샬럿이나 동생 앤(아멜리아 게딩 분)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건 (한 살 차이) 오빠 브랜웰(핀 화이트헤드 분)이다. 그들은.. 2026. 4. 13.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