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124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앗, 과속 딱지가 대중교통 무임승차 벌금보다 싸다? - 멜버른에서 대중교통 탈 때 교통 카드를 꼭 찍어야 하는 이유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앗, 과속 딱지가 대중교통 무임승차 벌금보다 싸다? - 멜버른에서 대중교통 탈 때 교통 카드를 꼭 찍어야 하는 이유 나는 요즘 트램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며칠 전에 집으로 가는 트램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1열에서 구경하게 됐다. 이 ‘빅 재미’ 장면을 설명하기 전에 대략적으로 사전 지식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는 기차나 트램, 버스 등 대중교통을 ‘마이키(MyKi)’라는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탑승할 때와 하차할 때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 카드를 찍지만 여기에선 그냥 탑승할 때 한 번만 찍으면 된다. 만약 중간에 내려서 다른 걸로 갈아탄다고 하면 그때 탑승 시 다시 찍으면 된다. CBD에 있는 ‘무료 트램 존’에서는 탑승할 때도 찍을 .. 2023. 5. 28. [아는 것 나누기] 호주에서 영화를 보려면 인내심을 길러야 하는 이유 [아는 것 나누기] 호주에서 영화를 보려면 인내심을 길러야 하는 이유 이번 달 초, 2023년 4월에 본 영화 통계 글에서 내가 4월에 영화를 많이 보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호주는 영화 신작 공개가 느리다’라는 점을 들었다.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적어도 이것만큼은 엄연한 사실이다. 호주에서 체류하는 외국인들과 호주인들 모두 이에 동의하리라고 본다. 가장 최근의 예시를 들자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2022)은 일본에서는 2022년 11월 11일에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23년 3월 8일에 개봉했다. 호주에서는? 2023년 4월 13일이었다. 4월 말에 한국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할 거라는 예측이 돌았지만 (기사), 나는 이미 ‘어차피 이만큼 늦은 거,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에 들.. 2023. 5. 11.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 485 Post-Study Stream 비자 직접 신청하기 - 몇 가지 팁!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 485 Post-Study Stream 비자 직접 신청하기 - 몇 가지 팁! 오늘은 아마 내가 여태까지 쓴 것 중 제일 내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해서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는 현재 호주에 거주 중이고, 얼마 전에 485 비자(Post-Study Stream)를 신청했다. 485 비자는 법무사나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서도 혼자 충분히 신청할 수 있다고 하길래 나도 직접 해 보았다. 485 비자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나 구글 등으로 검색하면 많지만 그래도 나는 검색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몇 가지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일단, 485 비자를 고려 중인 분이라면 요즘 호주 정부가 해외 유학생들에게 허들을 많이 낮추었다는 사실을 아실 것.. 2023. 3. 14.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시크릿 산타? 크리스 크링글? 래플? 헴퍼? 호주 크리스마스 문화 엿보기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시크릿 산타? 크리스 크링글? 래플? 헴퍼? 호주 크리스마스 문화 엿보기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오늘은 가볍게 호주에서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살짝 살펴볼까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뭘 먹는지는 이미 이야기한 적이 있으므로(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라) 오늘은 문화적인 면에서 뭘 하는지를 알아보자. 2018.09.20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펀지 케이크+초콜렛 소스+코코넛 가루 = 호주의 래밍턴(Lamington)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펀지 케이크+초콜렛 소스+코코넛 가루 = 호주의 래밍턴(Lamington)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펀지 케이크+초콜렛 소스+코코넛 가루 = 호주의 래밍턴(Lamington)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는 .. 2022. 12. 6.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