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119 [영화 감상/영화 추천] <Prisoners(프리즈너스)>(2013)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13) ⚠️ 아래 후기는 영화 (2013)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부제를 붙인다면 ‘사적 제재가 허용되지 않는 이유’라고 하고 싶다. 이것만으로도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감을 잡으시지 않을까…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사랑하는 딸이 실종되었으나 유일한 용의자 알렉스(폴 다노 분)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풀려나자, 피해 아동의 아빠인 켈러(휴 잭맨 분)는 극도의 분노와 좌절감을 느낀다. 이 사건을 맡은 로키 형사(제이크 질렌할 분) 역시 백방으로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나 소득이 없다. 그래서 켈러는 직접 알렉스를 심문하기로 하는데… 켈러는 자기 딸과 같이 납치된 이웃 소녀의 아빠인 프랭클린(테렌스 하워드 분)에게 망을 봐 줄 것을.. 2025. 11. 3. [월말 결산] 2025년 10월에 본 영화들 [월말 결산] 2025년 10월에 본 영화들 2025년 10월에 본 영화들은 총 5편. ⚠️ 아래 목록에서 영화 제목과 연도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에 대한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가 없는 영화는 후기를 따로 쓰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 경우, 별점 아래에 있는 간략한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q^q" style="width: 73.7209%;">(2021) ⭐️⭐️⭐️감독: 코고나다장르: 드라마, Sci-Fi알렉산더 와인스타인의 단편 소설 에 기반한 영화. 다들 웬만큼 아실 테니까 아주 간략히 소개하겠다. 제이크(콜린 파렐 분)와 카이라(조디 터너 스미스 분)는 중국계 여자아이 미카(말레아 엠마 찬드로위자야 분)를 입양해 키우는데, 이 아이가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도록 중국어를 하는 안드로이.. 2025. 10. 29. [영화 감상/영화 추천] <After Yang(애프터 양)>(2021)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1) 알렉산더 와인스타인(Alexander Weinstein)의 단편 소설 을 바탕으로 한 영화. 다들 아시겠지만 나는 이제서야 보았으므로 이제서야 리뷰를 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 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사랑하는 아이가 자신의 뿌리를 알 수 있도록, 중국어를 하는 인간형 안드로이드 로봇 양(저스틴 H. 민 분)을 딸 미카(말레아 엠마 찬드로위자야 분)에게 사 준 제이크(콜린 파렐 분)와 카이라(조디 터너 스미스 분). 그러나 어느 날 양은 작동을 멈추고, 미카는 사랑하는 오빠의 죽음을 슬퍼한다. 제이크는 어떻게든 양을 고치려 하지만 쉽지 않은데… 이 영화는 대체로 ‘테크노-오리엔탈리즘(techno-orientalism)’이라는 개념과 연관지어 설명되는 모양이다... 2025. 10. 24. [월말 결산] 2025년 9월에 본 영화들 [월말 결산] 2025년 9월에 본 영화들 2025년 9월에 본 영화들은 총 3편.⚠️ 아래 목록에서 영화 제목과 연도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에 대한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가 없는 영화는 후기를 따로 쓰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 경우, 별점 아래에 있는 간략한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2017) ⭐️⭐️⭐️감독: 벤자민 놀로장르: 다큐멘터리미국 현 세대의 ‘훅업(hookup; 사귀지 않고 가볍게 육체적 관계만 맺는 것) 문화’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배경은 봄 방학이 시작되어 젊은 남녀(대개 대학생)들이 몰려든, 플로리다 주 파나마 시티 해변이다. 이곳에서 만난 젊은 남녀,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다큐는 미디어가 성(性)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그걸 보고 자란 요즘 .. 2025. 10. 1. [영화 감상/영화 추천] <The War of the Roses(장미의 전쟁)>(1989) [영화 감상/영화 추천] (1989) 1989년작 이 영화를 리메이크한 (2025)가 곧 개봉할 거라고 해서, 원작에 해당하는 이 영화부터 봤다. 정확히 하자면 이 영화의 기반이 된 소설(워렌 애들러의 )부터 읽는 게 맞겠으나, 그럴 시간까지는 없어서… 😅이 영화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바바라(캐슬린 터너 분)와 올리버(마이클 더글러스 분)는 첫 만남부터 한 경매장에서 일본 조각 제품을 두고 경매 ‘전쟁’을 벌인다. 결국 바바라의 승. 바바라가 조각 제품을 사서 나오자 올리버는 쭐래쭐래 따라가고, 결국 그들은 연인 사이가 된다. 불같은 사랑을 하다가 결혼하게 된 그들. 올리버가 변호사가 되어 상사를 저녁 식사에 초대해 눈에 들려고 (=승진하려고) 애를 쓰는 동안 바바라는 집안일을 도맡아.. 2025. 9. 22. [월말 결산] 2025년 8월에 본 영화들 2025년 8월에 본 영화들은 총 5편.⚠️ 아래 목록에서 영화 제목과 연도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에 대한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가 없는 영화는 후기를 따로 쓰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 경우, 별점 아래에 있는 간략한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2013) ⭐️⭐️⭐️감독: 리테쉬 바트라장르: 드라마, 로맨스인도 뭄바이 지역에는 매일 아침 부인들이 만든 점심 도시락을 남편의 일터로 배달해 주는 배달 서비스가 있다. 평범한 주부 일라(님랏 카우르 분)는 남편 라지브(나쿨 바이드 분)와 왠지 소원하다고 느껴, 그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요량으로 언티(auntie; 이모/고모/또는 친척 어른 여성을 통틀어 이르는 말. 바티 아크레카가 목소리로만 출연)의 레시피대로 요리를 해서 도시락을 보낸다. 근데.. 2025. 8. 27.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