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티라도1 [책 감상/책 추천] 바버라 애런라이크, <노동의 배신> [책 감상/책 추천] 바버라 애런라이크, 으로 잘 알려진 저널리스트 바버라 애런라이크가 실제로 '워킹 푸어'들의 세계에 잠입해 그들처럼 일하며 겪은 경험을 쓴 책이다. 그녀는, 책 뒷표지에 쓰인 문구대로, "죽어라 일하고 무시당하고 어리둥절해하다 마침내 분노"한다. 그녀는 세 곳(플로리다 주, 메인 주, 미네소타 주)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무르며 정말 미숙련 노동자처럼 일한다. 처음은 웨이트리스, 그다음은 청소부, 마지막은 판매원이었는데, 그녀가 이 '잡입' 르포르타주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몇 가지 준비를 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비상금을 마련하고 일을 나갈 수 있도록 자동차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는 등) 그 어느 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일단 무엇보다 적절한 숙소를 잡기가 세 주 그 어느 곳에서도 쉽지.. 2019.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