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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2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모바일로 마이키(Myki) 이용하자!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모바일로 마이키(Myki) 이용하자! 내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돌아온 이후 가장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 기능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서 사용하는 교통 카드 마이키(Myki)를 구글 페이(Google Pay)에 넣어 핸드폰으로 결제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현물 마이키 카드를 사려면 충전 금액 이외에 구입 비용도 들고(할인받지 않는 성인의 경우 6달러), 우리는 교통 카드 기능이 들어간 신용/체크 카드를 사용하는 데 익숙한 한국인이라, 무언가를 결제하는 데 필요한 카드 이외에 교통 카드를 따로 들고다니는 게 귀찮기도 하다. 그러니까 구글 페이로 마이키를 이용해 보자! 준비물은 NFC 기능이 되는 핸드폰. 사실 요즘 스마트폰이라면 당연히 기본적으로 다 있는.. 2020. 1. 6.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의 신호등과 대중교통(길치들 주의!)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의 신호등과 대중교통(길치들 주의!)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신호등과 대중 교통에 대해 간단히, 그리고 솔직히 해 보려고 한다. 나는 길치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내가 아는 길만 알아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할 때는 구글 맵스를 손에 꼭 쥐고 도전해도 헤매는 사람이다ㅎㅅㅎ... 혹시 나 같은 분들이 호주에 놀러/워킹 홀리데이/유학 오셨다가 헤맬까 봐 노파심에 이런저런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리려고 한다. 호주가 처음이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호주에서 길을 건널 때 우리나라에서처럼 교차로에서 신호등을 멍하니 기다리면 안 된다. 호주에서는 길을 건너가고 싶을 때는 신호등 버튼을 눌러야 한다. 버튼은 이렇게 생겼는데 녹색 불로 바뀌면 .. 2018.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