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모피1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코알라 모피 코트는 왜 없을까?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코알라 모피 코트는 왜 없을까? 한국의 기온이 말도 안 되게 영하 13도이던 어느 날, 친구랑 춥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털 코트가 화제에 올랐다. 모피, 그러니까 동물의 털로 만든 코트가 그렇게 따뜻하다던데, 코알라 털 코트는 없을까?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이런 기사를 읽게 되었다. (https://pickle.nine.com.au/2017/01/19/08/39/when-koala-skins-were-all-the-rage) 이 기사에 따르면, 코알라 모피 코트는 없는 게 아니다. 있었는데 현재는 코알라에게서 모피를 얻는 게 불법이라 없어진 것뿐이다. 1920년대까지만 해도 코알라 모피(fur)는 꽤나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코알라 모피는 방수가 되는 데다가 엄청 부드러워서,.. 2018.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