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1 [책 감상/책 추천] 글 김효은·그림 강인경,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 [책 감상/책 추천] 글 김효은·그림 강인경, 기자 출신의 저자 김효은이 글을 쓰고 그래픽 디자이너 강인경이 그림을 그린 웹툰 이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원제인 (三憂室)은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출근길에는 오늘 할 일이 대해 생각하고 점심시간에는 오늘 뭘 먹을지 고민하고 퇴근 시간에는 지금 퇴근할 시간인지가늠하는 것. 사무실에선 이 세 가지를 고민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직장 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직장 이야기 웹툰인데, 만화 사이사이에 한두 페이지 정도의 (만화 내용과 관련한) 짧은 글이 삽입돼 있다. 주로 작가 김효은이 자신의 기자 시절을 되돌아보며 하는 이야기인데, 그림을 그린 강인경의 이야기가 조금 들어가 있을 때도 있다. 웹툰의 배경은 주식회사 대팔기획이고 주인공 '.. 2019.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