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오1 [책 감상/책 추천] 다은, 건오, <회사가 내 월급을 훔쳐갔다> [책 감상/책 추천] 다은, 건오, 이건 정말 모든 직장인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필독서다! 저자는 모 기업에 다니면서(본문에는 '만능기업'이라는 가명이 사용된다) 포괄임금제로 연봉을 받았는데, 야근과 주말 근무가 일상이었단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 내의 비리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이나 괴롭힘도 참을 수 없는 정도여서 결국엔 이곳에서 벗어나야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며 자신이 그동안 초과 근무한 내역을 계산해 보니(저자는 기업 내에서 인사 기획과 노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자신이 초과 근무를 하였으나 받지 못한 임금이 2천만 원에 달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노동청에 이를 신고하기 위해 조용히 증거 자료를 모은다. 다행히 법대 출신인 지인(저자명 중 '건오'가 바로 이.. 2019.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