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1 [책 감상/책 추천] 마거릿 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책 감상/책 추천] 마거릿 미첼, 소개가 필요 없는 고전을 드디어 다 읽었다! 일주일에 기본적으로 5일을 읽되, 빼먹은 날이 있으면 주말에 벌충하는 식으로 3개월에 걸쳐 다 읽으려고 계획했으나, 총 24일 만에 다 읽었다. 상 권은 10일, 중 권은 7일, 하 권은 7일, 평균 한 권당 8일이 걸려 끝냈다.우리나라에서도 비비안 리가 스칼렛으로, 클라크 게이블이 레트 버틀러로 분한 영화 (1939) 덕분에 이 원작 소설도 잘 알려져 있다. 솔직히 이 소설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까지 나에게 는 미국 남부의 때 지난 영광을 추억하는 작품이라는 이미지였는데, 읽고 나니 그 이상이라는 걸 알았다. 솔직히 원작/영화가 나온 지 80년이 넘었기에 지금 이 작품의 줄거리를 말한다고 해서 스포일러가 되는지는 모르겠다.. 2025.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