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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Pavlova)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Pavlova)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 저번에는 호주의 대표 음식인 미트 파이(meat pie)를 알아 보았다. (다음 포스트 참고: 2018/07/12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미트 파이(Meat Pie)!) 이 포스트의 반응이 좋았기에 이번에는 호주의 대표 디저트인 파블로바(Pavlova)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파블로바는 홀 케이크 크기의 원형 머랭(meringue)에 휘핑 크림(whipped cream)과 신선한 과일을 올린 것이다. 겉은 단단해도 안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다. 호주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 식사에 후식으로 먹는다. 하지만 호주인들과 키위.. 2018. 8. 12.
[영화 감상/영화 추천] The Breaker Uppers(브레이커 어퍼스, 2018) - 대신 헤어져 드립니다 [영화 감상/영화 추천] The Breaker Uppers(브레이커 어퍼스, 2018) - 대신 헤어져 드립니다 감독: 매들린 새미(Madeleine Sami), 잭키 반 빅(Jackie van Beek) 멜(Mel, 매들린 새미 분)과 젠(Jen, 잭키 반 빅 분)은 애인과 대신 헤어져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의뢰인의 원래 여자 친구(곧 헤어지게 될) 앞에서 의뢰인의 새 여자 친구인 척 키스를 한다든지, 밴을 타고 나타나 갑자기 의뢰인을 사람들 앞에서 납치해 가는 척한다든지(옛 남자 친구가 더 이상 의뢰인을 찾지 못하게) 하는 식으로 말이다. 기발한 방법으로 대신 헤어져 주는 이 서비스는 이성애자, 동성애자를 가리지 않고 성업 중이다. 이 영화가 시작된 그날도 이 둘은 경찰인 척하며 애나(Ann..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