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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앗, 과속 딱지가 대중교통 무임승차 벌금보다 싸다? - 멜버른에서 대중교통 탈 때 교통 카드를 꼭 찍어야 하는 이유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앗, 과속 딱지가 대중교통 무임승차 벌금보다 싸다? - 멜버른에서 대중교통 탈 때 교통 카드를 꼭 찍어야 하는 이유 나는 요즘 트램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며칠 전에 집으로 가는 트램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1열에서 구경하게 됐다. 이 ‘빅 재미’ 장면을 설명하기 전에 대략적으로 사전 지식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는 기차나 트램, 버스 등 대중교통을 ‘마이키(MyKi)’라는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탑승할 때와 하차할 때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 카드를 찍지만 여기에선 그냥 탑승할 때 한 번만 찍으면 된다. 만약 중간에 내려서 다른 걸로 갈아탄다고 하면 그때 탑승 시 다시 찍으면 된다. CBD에 있는 ‘무료 트램 존’에서는 탑승할 때도 찍을 .. 2023. 5. 28.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빅토리아 주의 유학생들, 대중교통 싸게 이용하세요! - iUSEpass 구입 및 사용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빅토리아 주의 유학생들, 대중교통 싸게 이용하세요! - iUSEpass 구입 및 사용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도 빅토리아(Victoria) 주에 계시는 유학생 여러분을 위한 아주 유용한 정보를 가져왔다! 이제 호주의 대학도 슬슬 오리엔테이션 세션을 시작하며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학생이라면, 어느 나라든 국적을 막론하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만은 않은 게 사실 아닌가. 그래서 호주에도 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 할인 체계가 존재한다. 호주 시민권자인 학생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교통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 글을 보는 우리는 시민권자가 아닐 테니까, 그 얘기는 그냥 이 링크를 참고하시라는 얘기에서 끝내겠다. https://www.ptv.vic.gov... 2020. 2. 7.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내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사고 싶을 땐, active feet!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내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사고 싶을 땐, active feet! 오늘도 내 착한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친구가 소개해 준 알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내 친구는 걷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친구는 늘 이라는 신발 전문점에서만 신발을 산다. 왜냐고? 여기에서는 발 전문가가 고객에게 맞는 신발을 찾아 주기 때문이다! 일단 매장에 가서 처음 왔다고 하면,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매장 내에 있는 트레드밀 위로 올라가 보라고 할 것이다(걱정 마시라, 직원과의 상담은 예약도 필요 없고 무료다!). 이 트레드밀에는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서, 내가 그 위를 걷거나 뛰는 모습을 트레드밀 위의 스크린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이걸 보면서 직원이 고객의 발 모양과 걸음걸이에 대해 설명을 해 준다. 나의..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