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영화 추천] Never Rarely Sometimes Always(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 2020) - 어째서 십 대 소녀의 삶이 이렇게까지 아슬아슬해야 한단 말인가
[영화 감상/영화 추천] Never Rarely Sometimes Always(전혀 아니다, 별로 아니다, 가끔 그렇다, 항상 그렇다, 2020) - 어째서 십 대 소녀의 삶이 이렇게까지 아슬아슬해야 한단 말인가 감독: 엘리자 히트맨(Eliza Hittman) 17살 오텀(Autumn, 시드니 플래니건 분)은 펜실베이니아 시골에 산다. 학교 장기 자랑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데 "Slut(헤픈 년)!"이라는 욕지거리를 듣는 소녀. 사실 그녀는 임신했다. 산부인과를 갔는데 그곳 의사 말로는 10주 정도 된 것 같다 하고, 리셉셔니스트는 "아이를 원하지만 갖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라며 은근히 오텀이 아이를 낳을 것을 종용한다. 다행히 오텀의 친척이자 절친인 스카일라(Skylar, 탈리아 라이더 분)는..
2021.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