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들1 [책 감상/책 추천] 나가누마 무츠오, <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는 편안하게> [책 감상/책 추천] 나가누마 무츠오, 혹시 '나는 너무 예민해서 일상생활이 불편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 사실 나도 한 예민, 한 섬세 하는데,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결론부터 말하면, 예민해서 삶이 불편한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 보았으면 한다. 타인보다 특히 더 예민한 사람, 전문 용어로 'HSP(Highly Sensitive Person)'라고 하는 이 개념은 일레인 A. 아론(Elaine A. Aron) 박사가 에서 제일 먼저 주장했다. 보통사람들보다 감각이 민감하고 생각이 많아서 이로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인데, 개인적으로는 나는 아론 박사의 저 책보다는 크리스텔 프티콜랭의 가 더 도움이 됐다. 오늘 소개할 이 책은 태.. 201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