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책2 [연말 결산] 내가 뽑은 2024년 올해의 책 [연말 결산] 내가 뽑은 2024년 올해의 책 2024년 한해에 읽은 책은 총 119권. 그중에 가장 의미 있고 권할 만한 책을 골라 보았다. 편의를 위해 책을 크게 픽션과 논픽션으로 나누었고, 그 안에서 부문을 따로 정했다. 이미 리뷰를 다 쓴 책들이므로 소개는 아주 간략하게만 하겠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리뷰를 확인해 주시길!논픽션최고로 귀여운 에세이오지은,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에서 나온 영양제 이야기. 균형 잡힌 식사가 영양제보다 훨씬 더 좋다는 걸 알면서도, 그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워서 영양제를 먹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이라면 다 공감하지 않을까. 진짜 귀엽고 재미있다. 귀여우니까, 귀여우니까 계속해 주세요!페미니즘로라 베이츠, ⭐️⭐️⭐️⭐️레이첼 E. 그로스, .. 2025. 1. 3. [아는 것 나누기] 2024년 최고의 책들 (feat. 뉴욕타임스) [아는 것 나누기] 2024년 최고의 책들 (feat. 뉴욕타임스) 이쯤 되면 꼭 등장하는 게 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최고의 책을 꼽아 보는 콘텐츠. 나도 (읽을 책이 쌓인 주제에) 어디 또 좋은 책 없나 어슬렁거리다가, 내가 책을 찾을 때 자주 참고하는 뉴욕타임스에서 이런 포스트를 발견했다. “2024년 최고의 책 10권(The 10 Best Books of 2024)”. 이걸 어떻게 참아요? 그래서 당장 클릭했다. 그 명예로운 책 10권을 사견을 덧붙여 소개한다. 미란다 줄라이, 미란다 줄라이는 영화 (2005)으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작가이다. 는 줄라이의 두 번째 소설로, 정말 놀랍게도 이 책은 뉴욕타임스뿐 아니라 다른 여러 곳(예컨대 펭귄 랜덤하우스나 뉴요커)에서도 올해 최고의 책들 중 .. 2024.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