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1 [책 감상/책 추천] 복길, <펑펑> [책 감상/책 추천] 복길, 내가 재미있게 읽은 의 저자 복길이 쓴 케이팝 에세이. 이 미친 에세이를 도대체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 케이팝을 좋아하는 분들께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덩달아 겁이 난다. 왜냐하면… ‘들어가며’부터 이런 무시무시한 문단들로 시작하기 때문이다.여기서 끝내야 한다.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했단 얘기다.하지만 내가 바람을 실천하는 사람이었다면 여기까지 왔겠는가. 여기에서 ‘여기’란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을 ‘애미’라 부르며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는 인간들, ‘나이 처먹고 좆돌 빠는 초고도 비만 히키앰생줌’이란 말을 인사처럼 하는 인간들,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민희진이 사주한 것”이란 댓글을 쓰는 인간들, 그걸 보고 헛웃음 짓는 대신 그런 주장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 2026.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