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2524 [영어 공부] harebrained/hare-brained(말도 안 되는, 맹한, 멍청한) [영어 공부] harebrained/hare-brained(말도 안 되는, 맹한, 멍청한) 우리말에서는 멍청하다는 말을 '새대가리' 또는 '닭대가리'라고 하는데 영어에서는 애먼 토끼를 잡는다. 'harebrained' 또는 'hare-brained'라고 하면 '말도 안 되는, 맹한, 멍청한'이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harebrained'를 "(of plans or people) not practical or silly((계획이나 사람이) 현실성이 없거나 바보스러운)"이라고 정의했다. "That sounds like another of his harebrained schemes!(그것참 그의 또 다른 멍청한 계획처럼 들리는데!)" 콜린스 사전은 'hare-brained'를 이렇게 설명했다. "Y.. 2020. 4. 23. [영어 공부] YMMV(당신의 취향[결과, 선택, 경험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 YMMV(당신의 취향[결과, 선택, 경험 등]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 광고를 보면 광고 내에서 제시하는 보험료는 뫄뫄 기준이고 개인의 건강 상태나 이런저런 조건에 따라 보험료는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을 꼭 언급한다. 왜냐하면 그게 법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이렇게 꼭 알려야 하는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규정해 놓은 건 미국도 마찬가지. 1970년대에 미국 환경 보호국(United States Enviromental Protection Agency)은 차량의 연료 효율이 얼마인지를 측정해서 이를 알렸다. 그런데 이 측정은 주행 테스트를 통한 게 아니라 단순히 배기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배기량과는 차이가 많다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들어왔다. 그래서 이 연료 효율.. 2020. 4. 22. [영어 공부] pecking order((집단 구성원 사이의) 서열, 세력 순위) [영어 공부] pecking order((집단 구성원 사이의) 서열, 세력 순위) 닭은 제일 우두머리인 수탉이 그 아래 2인자 수탉을 쪼아대고, 2인자 수탉은 3인자 수탉을, 3인자는 그 아래 수탉을 쪼는 식으로 힘에 따라 서열이 정해져 있다. 이런 서열은 인간 사회에도 물론 존재한다. 그래서 '서열, 세력 순위'를 영어로 'pecking order'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pecking order'를 "an informal social system in which some people or groups know they are more or less important than others(어떤 사람들 또는 그룹들이 다른 이들에 비해 얼마나 더 또는 덜 중요한지 아는 비공식적 사회 체계)"라고 정.. 2020. 4. 21. [영어 공부] jumpy(안절부절못하는, 신경이 예민한) [영어 공부] jumpy(안절부절못하는, 신경이 예민한) 신경이 날카로울 때는 아주 자그만 소리에도 놀라 펄쩍 뛸 수 있다. 그래서 안절부절못하고 신경이 예민한 걸 영어로 'jumpy' 하다고 하는 걸까? 케임브릿지 사전은 'jumpy'를 "nervous and worried, especially because you are frightened or guilty(특히 두렵거나 죄책감이 들어서 긴장하고 걱정하는)"라고 정의했다. "My mother gets very jumpy when she's alone in the house(우리 어머니는 혼자 댁에 계실 때 아주 신경이 예민하시다)." 콜린스 사전은 'jumpy'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are jumpy, you are nervous or .. 2020. 4. 20. [영어 공부] vent((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터뜨리다) [영어 공부] vent((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터뜨리다) 때로는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들어 주든 말든 간에, 상대에게 뭘 바라서가 아니라 그냥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면 기분이 답답하고 쌓인 게 풀릴 것 같아 속풀이를 하듯 그냥 주절주절 (주로 부정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을 때가 있다. 이런 게 'vent' 하는 거다. 대개 누구에게 불만이 있다느니 뭐에 화가 났다느니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폭발시켜서 말로 쏟아내는 거. 물론 긍정적인 어감은 아니지만, 때로는 이렇게 다 쏟아내고 나면 기분도 개운해지고 뒤끝도 남지 않아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vent'를 "to express a negative emotion in a forceful and often un.. 2020. 4. 19. [영어 공부] nonchalant(차분한, 태연한, 무심한) [영어 공부] nonchalant(차분한, 태연한, 무심한) '나쁜 남자'나 또는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캐릭터들 중의 공통점을 하나 찾자면, 거의 언제나 '무심한 듯 시크한' 태도를 지녔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패닉하는 상황에서도 어쩜 그렇게 쿨할 수 있는지. 예컨대 캡틴 잭 스패로우나 셜록을 떠올려보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태연하고 무심한, 즉 'nonchalant'한 태도가 참 매력적이지 않은가. 많은 이들이 그 자신감 넘치는 태도에서 매력을 느낀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nonchalant'를 "behaving in a calm manner, often in a way that suggests you are not interested or do not care(대개 관심이 없거나 신경 .. 2020. 4. 18. 이전 1 ··· 308 309 310 311 312 313 314 ··· 4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