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상/책 추천] 구달, <아무튼, 양말>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오늘 리뷰를 쓸 책은, 내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한 책 의 저자 구달이 쓴 시리즈의 한 편이다. 2019/10/04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책 감상/책 추천] 구달,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오겠지만, 저자의 표현대로 하자면, 이 책은 저자가 "갤리선의 노예처럼" 일하는 삶에 환멸을 느끼고, 직장 생활이 자신을 잡아 먹지 않도록 하기.. eatsleepandread.xyz 일단 저자는 책 첫머리에 이 책을 이렇게 소개했다. 아무래도 이 책은 양말 이야기를 빙자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대나무 숲이 될 것 같다. 양말을 반항의 무기로 휘두르고, 재정적 몰락을 양말 진열대 앞에 선 채 실감하며, 때로는 시스루 양말..
2020. 1. 31.
[영화 감상/영화 추천] 트룹 제로(Troop Zero, 2019) - <미스 리틀 선샤인>을 떠올리게 하는, 괴짜들의 스카우트 도전기
[영화 감상/영화 추천] 트룹 제로(Troop Zero, 2019) - 을 떠올리게 하는, 괴짜들의 스카우트 도전기 감독: 버트 앤 버티(Bert & Bertie) 1977년, 미국 조지아 주. 크리스마스 플린트(Christmas Flint, 맥케나 그레이스 분)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이야기해 준, '소리는 사라지지 않고 우주까지 전달된다'는 말을 굳게 믿고 매일 밤 하늘을 보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소녀다. 친구라고는, 어린 나이에도 게이의 싹이 보여 '계집애 같다'고 놀림받는 소년 조셉(Joseph, 찰리 샷웰 분)뿐이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 램지 플린트(Ramsey Flint, 짐 개피건 분)는 변호사인데, 소득이 없어서 비서인 미스 레일린(Miss Rayleen, 비올라 데이비스 분)에게도 월급을 못..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