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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영화 추천] <Blue Bayou(푸른 호수)>(2021)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1) ⚠️ 아래 영화 후기는 (2021)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독: 저스틴 전(Justin Chon) 안토니오 르블랑(저스틴 전 분)은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미국으로 입양되어 자랐고, 현재는 완벽한 미국식 이름에 남부식 영어 액센트를 가진 미국인이다. 사랑하는 아내 캐시(알리시아 비칸데르 분)와 그녀의 딸(이지만 완전히 자기 딸처럼 사랑하는) 제시(시드니 코왈스키 분), 그리고 캐시 안에서 자라고 있는 새 생명이 있어서 이제는 오토바이나 훔치던 과거에서 벗어나 번듯한 직장을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젊은 시절 도둑질로 인한 전과 때문에 그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이젠 문신소 내 자기 작업장 자릿세도 내기 힘들지만 타투이스트 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갈 뿐이다... 2023. 8. 4.
[영어 공부] kaleidoscope(만화경 같은 것(변화무쌍한 상황·무늬 등)) [영어 공부] kaleidoscope(만화경 같은 것(변화무쌍한 상황·무늬 등)) 케임브릿지 사전은 'kaleidoscope'를 "a changing and enjoyable mixture or pattern(변화하는, 재미있는 혼합물 또는 패턴)"이라고 정의했다. "The street bazaar was a kaleidoscope of colours, smells, and sounds(길거리 바자회는 온갖 색깔, 냄새, 그리고 소리의 만화경 같았다)." 콜린스 사전은 'kaleiodoscope'를 이렇게 설명했다. "You can describe something that is made up of a lot of different and frequently changing colours or eleme.. 2023. 8. 4.
[아는 것 나누기] 1만 보를 걸어도 소용없다? - 만보기와 1만 보 걷기의 진실 [아는 것 나누기] 1만 보를 걸어도 소용없다? - 만보기와 1만 보 걷기의 진실 현대인은 바쁘다. 따로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많은 현대인에게 권해지는 것, 또는 현대인들이 차선으로 선택하는 것은 ‘걷기’이다. 가능하면 1만 보 이상을 걷기를 목표로 틈틈이 걸으면 나쁜 자세나 늘어난 체중, 저질 체력 등의 건강 문제도 저절로 해결되리라고 믿으면서.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까놓고 말하자면 ‘아니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걷기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하루에 ‘1만’ 보를 걸으면 건강에 좋다는 믿음에 근거가 없다는 뜻이다. 의사들과 연구자들이 열심히 연구를 해서 낸 결과가 1만 보라는 숫자인 것 같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 구체적인 숫자가 나온 배경은 이러하다.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렸는데.. 2023. 8. 3.
[영어 공부] echo(그대로[앵무새처럼] 되풀이하다; …을 흉내내다, 충실히 모방하다) [영어 공부] echo(그대로[앵무새처럼] 되풀이하다; …을 흉내내다, 충실히 모방하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echo'를 "to express or think what someone else has said or thought(다른 사람이 한 말 또는 생각을 표현하거나 생각하다)"라고 정의했다. "Brownell’s comments echoed the opinion of the majority of the commission members(브라우넬의 코멘트는 위원회 구성원을 대다수 의견을 그대로 따랐다)." 콜린스 사전은 'echo'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echo someone's words, you repeat them or express agreement with their attitud.. 2023. 8. 3.
[월말 결산] 2023년 7월에 읽은 책들 [월말 결산] 2023년 7월에 읽은 책들 2023년 7월에 읽은 책들 2023년 7월에 읽은 책들은 총 15권. ⚠️ 아래 목록에서 저자 이름과 책 제목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서적에 대한 서평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가 없는 책은 서평을 따로 쓰지 않은 책입니다. 그 경우, 별점 아래에 있는 간략한 서평을 참고해 주세요. 김겨울 외 21인, ⭐️⭐️⭐️⭐️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즉 ‘복세편살’이라는 신기한 줄임말이 자주 회자되는 이 사회에서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내 입에 넣는 음식 정도일 것이다. 음식을 주제로 하는 수필 시리즈인 ‘띵 시리즈’에서 낸 이 특별편은 여러 저자들이 ‘싫어하는 음식’을 다룬다.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못 먹는 음식, 맛이나 촉감, 냄새 등을 견딜.. 2023. 8. 2.
[영어 공부] dispiriting(의기소침하게 만드는) [영어 공부] dispiriting(의기소침하게 만드는) 케임브릿지 사전은 'dispiriting'을 "causing you to not have much hope about a particular situation or problem(특정한 상황이나 문제에 관해 별 희망을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이라고 정의했다. "It was a bit dispiriting to see so few people at the meeting(회의에 그렇게 적은 사람이 참석한 걸 보고 약간 의기소침해졌다)." "There has been a dispiriting fall in sales(의기소침해질 정도로 판매량이 줄었다)." 콜린스 사전은 'dispiriting'을 이렇게 설명했다. "Something that is di.. 202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