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의 영웅 핸디히어로3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그렇다. 요즘 들어 심너울 작가에게 빠져 버린 나는 이 단편집도 사서 읽어 보았다. 2020.10.26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2021.11.29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2021.12.03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어쩜 각 단편집의 주제가 하나같이 21세기에 제일 핫한 과학적/윤리적 이슈들인지. 마치 과학 교과서 각 챕터 끝에 '더 생각해 봅시다' 뭐 이런 제목이 달린 코너에 나올 법한 이슈들만 골라 쓴 것 같다(칭찬이다). 몇 편만 소개하자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는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시대에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는 노인 소외가 주제이다. 아주 안타까우면서도 .. 2021. 12. 10.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며칠 전에 심너울 작가의 를 읽고 느낀 감상을 올린 적이 있다. 2021.11.29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우리나라 SF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심너울 작가의 단편. 사실 나는 SF를 무척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우주선의 구조나 낯선 외계인의 존재 eatsleepandread.xyz 그게 퍽 재미있어서, 심너울 작가의 다른 책도 찾아보다가 에세이집인 이것, 를 선택했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심너울 작가가 참 귀엽고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 것이다. 자신이 과거에 쓴 작품을 돌이켜보며 '더 잘 쓸 수 있었는데, 지금이라면 이런 것을 이러이하게 바꿀 텐데' 하는 생각이야 누구야 하는 거지만.. 2021. 12. 3.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내 손 안의 영웅, 핸디히어로> [책 감상/책 추천] 심너울, 우리나라 SF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심너울 작가의 단편. 사실 나는 SF를 무척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우주선의 구조나 낯선 외계인의 존재는 삽화의 도움이 없으면 도저히 내 머리로는 떠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심너울 작가의 SF는 '우주'적인 SF라기보다는 뭐랄까, 현실 밀착형이라서 더 이해가 쉽다. 그래, 꼭 '우주 오페라'만이 SF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도, 외계인이 없어도 과학적 상상력만 있다면 SF라고 할 수 있으니까. 게다가 이건 약 2.3만 자밖에 안 되는 짧은 단편이라 더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내 갤럭시 탭에 설치된 리디북스 앱 설정으로 46쪽, 내 갤럭시 노트 10+로도 68쪽밖에 안 된다. 아무런 방해 없이 책에.. 2021.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