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2 [영화 감상/영화 추천]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 2017) - 절친인 세 할아버지, 늘그막에 은행 강도로 변신? [영화 감상/영화 추천]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 2017) - 절친인 세 할아버지, 늘그막에 은행 강도로 변신? 사이 좋은 세 할아버지의 모습. 왼쪽이 윌리, 오른쪽에서 모자를 쓰지 않은 쪽이 조, 오른쪽에서 모자를 쓴 쪽이 알버트이다. 세 주인공이 그간 일해 왔던 철강 회사가 연금 지급을 동결하겠다고 해서 노동자들이 술렁이는 장면. 은행을 털기 전 예행 연습으로 동네 마트를 털려고 시도했는데 도망갈 방법이 마땅치 않아 노인용 카트를 타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러다가 잡힘. 숙연... 그래서 범죄의 '전문가'에게 배워야겠다 생각하고 조의 인맥을 통해 전문가를 초빙, 계획을 세운다. 본격적으로 은행을 털기 전 체력을 관리해야 해서 운동 중. 맨 오른쪽 알버트 뒤에 서 있는 밝은 주.. 2019. 1. 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텐 아이템 오어 레스(10 Items or Less, 2006) - 너무나 다른 두 세상이 만났을 때 피어나는 우정 [영화 감상/영화 추천] 텐 아이템 오어 레스(10 Items or Less, 2006) - 너무나 다른 두 세상이 만났을 때 피어나는 우정 감독: 브래드 실버링(Brad Silberling) 4년간 일을 쉬었던 대배우, 모건 프리건(Morgan Freeman, 모건 프리먼 분)은 작은 인디 영화에 참여해 보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일단 어떤 영화인지 대충 둘러보고 캐릭터 연구에 대한 감을 잡을 요량으로 승낙한다. 그는 패키(Packy, 조나 힐 분)라는 청년이 태워다 주는 밴을 타고 한 동네 마트로 가게 된다. 가는 길에 패키는 누가 봐도 모건 프리먼 본인이 아닌, 아마도 '짝퉁' 배우가 한 것 같은 오디오북을 듣고 감탄했다며 본인에게 틀어 준다. 어이가 없어진 모건 프리먼은 자기라면 책을 이렇게 리듬감.. 2019.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