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 음식3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Pavlova)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Pavlova)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 저번에는 호주의 대표 음식인 미트 파이(meat pie)를 알아 보았다. (다음 포스트 참고: 2018/07/12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미트 파이(Meat Pie)!) 이 포스트의 반응이 좋았기에 이번에는 호주의 대표 디저트인 파블로바(Pavlova)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파블로바는 홀 케이크 크기의 원형 머랭(meringue)에 휘핑 크림(whipped cream)과 신선한 과일을 올린 것이다. 겉은 단단해도 안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다. 호주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 식사에 후식으로 먹는다. 하지만 호주인들과 키위.. 2018. 8. 12.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인들은 이것 없이 못 살아! 베지마이트(Vegemite)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인들은 이것 없이 못 살아! 베지마이트(Vegemite)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사람들이 사랑해 마지않는다는 '베지마이트(Vegemite)'에 대해 알아보자. 요게 바로 베지마이트 베지마이트는 맥주를 만들고 남은 이스트(yeast) 추출물과 다양한 채소 및 향신료로 만들어지는 스프레드(spread)이다. 걸쭉하고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다. 영국의 마마이트(Marmite) 비슷하다. 발리기는 부드럽게 발린다. 샌드위치나, 토스트, 크래커 비스킷, 크럼펫(crumpet, 곰보 자국처럼 작은 구멍이 송송 나 있는 동글납작한 빵) 등에 발라 먹는다. 맛은 짜고 약간 씁쓸하며 맥아 맛이 난다고 한다. 이건 맥주를 만들고 남은 재료로 만드니 당연한 듯. 베지마이트의 맛을 '.. 2018. 7. 27.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미트 파이(Meat Pie)!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미트 파이(Meat Pie)! 미국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햄버거, 영국은 피시앤칩스, 멕시코는 타코, 이탈리아는 피자. 그렇다면 오스트레일리아/호주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단연코 meat pie라고 할 수 있다. 고기(다짐육)와 그레이비(gravy)가 들어간 파이인데, 치즈나 양파, 버섯을 넣은 경우도 있다. 내용물은 이렇다. 음, 맛있겠다~! 이거 없는 AFL(Australian Football League, 호주식 풋볼 리그) 또는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Melbourne Cricket Ground, 멜버른에 위치한 스타디움)는 상상할 수도 없다. 이 미트 파이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딱인데, 포크나 나이프는 필요 없다. 미트 파이 먹기의 정석이 '그.. 2018.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