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up to par(보통 정도는 되는, 기대에 부응하는)
골프에서는 '이 홀은 n번 만에 넣어야 평균이다'라는 말을 '파(par)'라는 단어를 사용해 한다. 예컨대 '이 홀은 파 3 홀이다', '파 4 홀이다' 하는 식이다.
여기에서 '파'는 (아래 사전 뜻풀이에서도 보겠지만) 기준, 기대점을 말한다. 파 3 홀에서 2 파 만에 넣었다면 기대 이상으로 잘한 것이고, 4 파나 걸렸다면 기대 이하로 못한 것이다.
골프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평상시에도 기준에 미친다, 미치지 못한다는 말을 '(be) (not) up to par'라고 표현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up to par'를 "to be of the usual or expected standard(보통의 또는 기대되는 기준에 상응하는)"라고 정의했다.
"Her work hasn't been up to par lately(그녀의 작품은 최근 기대에 못 미친다)."
콜린스 사전은 'up to par'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not up to par, you are disappointed in them because they are below the standard you expected(누군가 또는 어떤 것이 up to par 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당신이 기대한 기준 이하이기 때문에 실망하는 것이다)."
"His performance was not up to par(그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친다)."
"It's a constant struggle to try to keep them up to par(그것들을 기대 수준에 맞추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
맥밀란 사전은 'par'를 "the usual or expected standard, especially the standard of someone’s work or health(특히 일이나 건강에 관해 보통의 또는 기대되는 기준)"이라고 풀이했다.
"His initial performances have been well below par (=not as good as usual)(그의 초기 성과는 보통 이하였다)."
"Most of the scripts we read are simply not up to par(대본의 대부분이 기대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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