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tack sth on((특히 아무렇게나) ~을 덧붙이다)

[영어 공부] tack sth on((특히 아무렇게나) ~을 덧붙이다)

 

다 해 놓고 마지막에 보니 뭔가 부족한 거 같아 급하게 대충 뭘 끼워 넣을 때가 있다. 그게 과제가 됐든, 블로그 포스트가 됐든, 요리가 됐든 간에. 그렇게 마지막에 대충 끼워 넣은 것은 나머지와 별로 어울리지도 않고 급조한 티가 난다.

그렇게 급조해서 끼워 넣는 걸 'tack sth on'이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ack sth on'을 "to add something that you had not planned to add, often without much preparation or thought(덧붙이려고 계획하지 않았던 것을 덧붙이다, 특히 큰 준비나 생각 없이)"이라고 정의했다.

"At the last minute they tacked on a couple of extra visits to my schedule(마지막 순간에 그들은 내 스케줄에 두어 개의 방문 계획을 추가했다)."

콜린스 사전은 'tack on'을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that something is tacked on to something else, you think that it is added in a hurry and in an unsatisfactory way(어떤 것이 다른 것에 tack on 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이 급하고 만족스럽지 못하게 추가되었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The child-care bill is to be tacked on to the budget plan(아동 돌봄 법안이 예산 계획에 급하게 추가되었다)."

맥밀란 사전은 'tack on'을 "to add something extra, especially something that does not seem to belong to the rest(추가적인 것, 특히 나머지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것을 추가하다)"라고 풀이했다.

"It’s a violent film with a happy ending tacked on(그것은 해피 엔딩이 급조된 폭력적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