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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영어 공부] quisling((적·점령군을 돕는) 부역자)

by Jaime Chung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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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quisling((적·점령군을 돕는) 부역자)

 

오늘의 단어는 'quisling'이다. 자신의 나라를 점령한 적이나 점령군을 돕는 '부역자'를 가리키는 말인데, 실생활에서 쓸 일이 없을 것 같아도 이완용 같은 자나 현대의 매국노들을 영어로도 욕하고 이들의 존재를 세상에 널리 알릴 때 쓸 수 있다(그래야 전 세상이 그들이 한 짓을 알지).

참고로 이 단어는 독일이 세계 2차 대전 중 노르웨이를 점령했을 때, 나치에게 부역한 '비드쿤 크비슬링(Vidkun Quisling)'이라는 정치가이자 군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quisling'을 "a person who helps an enemy that has taken control of his or her country(자신의 나라를 점령한 적을 돕는 사람)"라고 정의했다.

콜린스 사전은 'quisling'을 이렇게 설명했다. "A quisling is someone who helps an enemy army that has taken control of their country(quisling은 자신의 나라를 점령한 적의 군대를 돕는 사람이다)."

맥밀란 사전은 'quisling'을 "someone who secretly helps an enemy or opponent(은밀하게 적이나 반대편을 돕는 사람)"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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