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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영화 추천] Dumplin'(덤플링, 2018) - 뚱뚱한 소녀도 연애를 하고, 미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답니다 [영화 감상/영화 추천] Dumplin'(덤플링, 2018) - 뚱뚱한 소녀도 연애를 하고, 미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답니다 감독: 앤 플레쳐(Anne Fletcher) 엄마에게 '덤플링(dumpling, '만두'라는 뜻)'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윌로딘 오팔 딕슨(Willowdean Opal Dickson, 다니엘 맥도날드 분)은 통통한 몸집의 소녀이다. 어릴 적부터 루시 이모(Aunt Lucy, 힐러리 베글리 분)의 영향 덕분에 미국의 컨트리 싱어 돌리 파튼(Dolly Parton)을 좋아하는 윌로딘은 역시나 돌리 파튼을 좋아하는 엘렌(Ellen, 오데야 러쉬 분, 애칭은 '엘')과 단짝 친구이다. 윌로딘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게 있다면, 그녀의 몸을 보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뿐만 아니라 본인의 몸에 대한.. 2021. 6. 7.
[책 감상/책 추천] 제니 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책 감상/책 추천] 제니 한, 한국계 미국인 소녀 라라 진 커비는 아버지와 언니 마고, 동생 키티와 함께 살고 있다. 마고 언니의 남자 친구인 조시 오빠는 원래 라라 진과도 친구였고, 라라 진은 남몰래 그를 좋아했다. 그러나 마고 언니와 조시 오빠가 사귀기 시작하자 자신의 슬픔은 감추고 둘을 축하해 줬다. 라라 진은 조시 오빠를 향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다른 네 명의 남자애들에게 쓴 편지들과 마찬가지로 몰래 숨겨 둔다. 그러다가 새 학기가 시작하자 마고 언니는 스코틀랜드에 있는 대학을 가기 위해 집을 떠난다. 착하고 똑똑하고 야무진 언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하던 라라 진. 어느 날 학교에 갔더니 옛날엔 친구였고 또 자기가 좋아하기도 했던 피터 카진스키가 자기가 쓴 연애편지를 받았단다. 차라리.. 201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