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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16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영어 특징 - 영국식 영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영어 특징 - 영국식 영어 다들 잘 아시다시피, 호주는 원래 영국의 죄수들이 보내진 형지였다. 거기에서 나름대로 땅을 개발해 지금의 호주가 된 것인데, 그래서 당연히 영국 문화, 영국식 영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미국식 영어와 달리 -er 대신에 -re를 쓴다는 점(예를 들어 centre), 그리고 -ize 대신에 -ise를 쓴다는 점(예를 들어 moisturise) 등은 이미 들어 보셨을 것이다.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물론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영국식 영어 단어가 있다. 바로 fortnight. '2주일'이라는 뜻이다. 굉장히 낯선 단어이지만 fourteen(14) nights를 줄여서 fortnight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쉽다. "I'm going away for .. 2018. 6. 21.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사람들도 신토불이를 좋아한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사람들도 신토불이를 좋아한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마트에 가면 이런 로고가 그려진 제품을 자주 볼 수 있다. 호주인이라면 거의 누구나(88.6%) 이 로고가 무슨 의미인지 안다고 한다. (출처: http://www.australianmade.com.au/why-buy-australian-made/about-the-logo/) 이 로고는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다음과 같은 뜻이다. Australian Made 단순히 호주 내에서 조립, 포장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이곳에서 생산/제조되었으며, 제조 비용의 최소 50%가 호주에서 쓰였다. Australian Grown 모든 제품에 들어간 재료의 상당량이 호주에서 재배되었으며 제조 공정이 전부, 또는 거의 전부 호주 내에서.. 2018.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