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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Pavlova)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대표 디저트, 파블로바(Pavlova)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 저번에는 호주의 대표 음식인 미트 파이(meat pie)를 알아 보았다. (다음 포스트 참고: 2018/07/12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대표 음식은? 미트 파이(Meat Pie)!) 이 포스트의 반응이 좋았기에 이번에는 호주의 대표 디저트인 파블로바(Pavlova)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파블로바는 홀 케이크 크기의 원형 머랭(meringue)에 휘핑 크림(whipped cream)과 신선한 과일을 올린 것이다. 겉은 단단해도 안은 부드럽고 쫀득쫀득하다. 호주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보통 크리스마스 당일 식사에 후식으로 먹는다. 하지만 호주인들과 키위.. 2018. 8. 12.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카페의 커피 메뉴엔 뭐가 있을까?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카페의 커피 메뉴엔 뭐가 있을까? 지난 포스트(2018/08/02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타벅스는 왜 호주에서 망했을까? - 호주인들의 커피 사랑 )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커피를 탐색해 보는 시간이다. 호주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커피가 무엇이 있는지 한번 메뉴를 살펴보자. caffe latte 보통 그냥 'latte'라고 부른다. 에스프레소 반+스팀 밀크 반으로 만든다. 플랫 화이트와 비슷하나 거품이 그보다는 조금 많으며 대개 유리잔에 나온다. cappuccino 'capp'이라고도 한다. 1/3 에스프레소+1/3 스팀 밀크+1/3 우유 거품. 보통 위에 초콜렛 파우더를 뿌린다. 초콜렛 파우더 없이 서빙되는 것은 이탈리아식이다... 2018. 8. 11.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덕후들은 여기 다 모여라! 징 팝 컬쳐(ZiNG Pop Culture)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덕후들은 여기 다 모여라! 징 팝 컬쳐(ZiNG Pop Culture) 오늘은 덕후 여러분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해 드리려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는 우리 덕후들을 위한 참 좋은 곳이 있다. 덕후들이 좋아 죽는 여러 장르의 굿즈를 파는 곳인데, 말하자면 에서 레너드 일행이 모이는 스튜어트의 만화책 가게 같은 곳이랄까. 일단 이곳이 어떤 곳인지 먼저 내가 직접 찍은 사진부터 보여 드리겠다. 그러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참고로 내가 이걸 다 산 건 아니다. 일부만 샀다! 맘 같아선 다 사고 싶지만... 이런 보물 같은 굿즈를 파는 곳이다! 여기에서 파는 장르는 대략 이러하다(이 중에 여러분아 파는 장르가 하나쯤은 있겠지!) - 해리 포터(Harry Potter) 및 신비.. 2018. 8. 9.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下)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下) 오늘은 저번 (上)편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을 일반 명사 위주로 살펴보려 한다. ((上)편 보기: 2018/08/04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上)) 이번에도 포스트를 읽어 나가다가 배고파질 수 있으니 주의 요망! #1 chocolate crackles 초콜렛과 코코넛을 섞은 튀긴 쌀. 'chocolate bubble cakes'라고도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으로, 아이 생일 잔치나 학교 행사에서 자주 나온다. #2 cordial 물에 희석해서 음료수를 만드는 달콤한 농축 시럽. '스쿼시(squash)'로 부르기도 .. 2018. 8. 5.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上)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의 맛있는 간식거리들 다 모여라! (上) 혹시 단 것, 짠 것, 또는 주전부리를 좋아하시는지? 그렇다면 오늘 포스트에 아주 잘 오셨다. 이 포스트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맛있는 온갖 간식거리들을 가리키는 명사 및 대명사들을 살펴볼까 한다. 이 글을 다 읽은 후에는 식욕이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1 Aeroplane jelly 딸기부터 망고, 포트 와인, 블루베리, 포도, 라즈베리, 크림 소다, 라임, 파인애플, 버블검, 자몽, 블랙베리, 레몬 등 다양한 선택 범위를 자랑하는 젤리. 이 젤리를 광고하는 "I like Aeroplane jelly, Aeroplane jelly for me!" 하는 CM송(jingle)은 1930년대부터 유명했다. 참고로 겉 포.. 2018. 8. 4.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관광청의 역대급 실수 - 호주인들은 욕쟁이?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호주 관광청의 역대급 실수 - 호주인들은 욕쟁이?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와서 일을 하거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본 외국인들은 대개 "호주인들이 욕을 많이 한다"고 말한다. 이는 호주인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렇다고 막 아무 데서나 F로 시작하는 욕(F-word)이나 S로 시작하는 욕(S-word)을 마구 내뱉는 건 아니고, 보통 다른 나라들과 '욕을 이렇게 하는 건 심하지'의 기준이 약간 다르다고 할까. 는 이렇게 썼다. "It's not unommon to hear Australian managers swearing in a meeting... while cursing is considered inappropriate in many business settings, Aust.. 201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