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공부

[영어 공부] go to pieces((몸과 마음이) 무너지다)

by Jaime Chung 2019. 8. 14.
반응형

[영어 공부] go to pieces((몸과 마음이) 무너지다)

 

깊은 슬픔을 맛보게 되면 정말 '멘탈 붕괴'라는, 요즘 너무나 쉽게 하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깨닫게 된다.

정말로 정신이, 그리고 몸까지 산산히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되니 말이다.

그런 걸 영어로 'go to pieces'라고 한다. 대개 누군가 죽었을 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묘사할 때, 또는 그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을 때 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o to pieces'를 "to become unable to think clearly and control your emotions because of something unpleasant or difficult that you have experienced(당신이 겪은 불쾌한 일이나 어려운 일 때문에 명쾌하게 생각하거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다)"라고 정의했다.

"She went to pieces at the funeral(그녀는 장례식에서 무너져 내렸다)."

콜린스 사전은 'go to pieces'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go to pieces, you are so upset or nervous that you lose control of yourself and cannot do what you should do(당신이 go to pieces 한다면, 너무나 속상하거나 긴장해서 통제력을 잃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She's a strong woman, but she nearly went to pieces when Arnie died(그녀는 강인한 여성이지만, 아니가 죽었을 때 그녀는 거의 산산히 무너져 내렸다)."

맥밀란 사전은 'go to pieces'를 "to be so nervous or worried that you cannot behave in a sensible way(너무 긴장하거나 걱정돼서 분별 있는 방식으로 행동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라고 풀이했다.

"If we mentioned the incident, she was likely to go to pieces(우리가 그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 그녀는 무너져 내릴 것 같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