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원작영화8 [영화 감상/영화 추천] <Dolores Claiborne(돌로레스 클레이븐)>(1995) [영화 감상/영화 추천] (1995) 동명의 스티븐 킹 소설에 기반한 영화. 자기가 일하던 부잣집의 마나님 베라 도너번(주디 파핏 분)을 죽였다는 혐의를 받는 돌로레스 클레이븐(캐시 베이츠 분). 이 소식을 들은 돌로레스의 딸 셀레나(제니퍼 제이슨 리 분)는 뉴욕에서 메인 주의 작은 섬마을, 리틀 톨로 돌아온다. 돌로레스는 딸에게 자신은 베라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어릴 적의 기억이 별로 남아 있지 않고 아직 어머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 셀레나는 이를 믿지 않는데…원작과 조금 다른 점이 있는데, 원작은 원작 소설 리뷰에서도 썼듯이, 돌로레스가 세 사람(경찰 두 명, 속기사 한 명) 앞에서 진술을 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 영화는 아예 돌로레스의 딸 셀레나를 기자로 만들어서 돌로레스의 사건을 직.. 2025. 12. 22. [영화 감상/영화 추천] <Mr. Harrigan’s Phone(해리건 씨의 전화기)>(2022)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2) 스티븐 킹이 쓴 동명의 중편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 중편 소설은 국내에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중편 소설집에 실려 있다).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크레이그(제이든 마텔 분)는 은퇴한 주식계의 ‘큰손’인 해리건 씨(도날드 서덜랜드 분)네 집에서 책 읽어 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소년이다. 해리건 씨는 지인들에게 1달러짜리 복권을 사서 나눠 주곤 했는데, 이 복권을 받은 크레이그는 무려 3천 달러에 당첨된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할 겸, 크레이그는 당시 신제품이던 아이폰을 사서 해리건 씨에게 선물한다. 손 안의 보물 단지(또는 요물?) 같은 휴대전화에 푹 빠진 해리건 씨는 크레이그의 도움을 받아 휴대전화 사용법을 배워 나가며 유용하게 사용한다. 해리.. 2025. 12. 8. [영화 감상/영화 추천] <The Life of Chuck(척의 일생)>(2024)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4) ⚠️ 아래 후기는 영화 (2024)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스티븐 킹의 동명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이 중편 소설은 라는 중편 소설집에 수록돼 있는데, 이 책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다른 포스트에서 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이 영화와 원작 소설만 다루겠다.이 작품은 영화나 소설 둘 다 3막짜리인데, 흥미롭게도 1막부터 2막, 3막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반대로 3막부터 시작해 1막에서 끝난다. 3막은 ‘고마웠어요, 척!’, 2막은 ‘길거리 공연’, 1막은 ‘내 안에는 무수히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라는 부제가 딸려 있다. 왜 3막부터 시작해서 1막으로 나아가느냐면, 척의 일생이 놀랍기 때문에, 그 놀라운 비밀을 마지막에 공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 2025. 12. 5. [영화 감상/영화 추천] <Nightbitch(나이트비치)>(2024)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4) ⚠️ 아래 영화 후기는 영화 (2024)와 레이철 요더의 소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레이철 요더의 소설 를 바탕으로 한 영화. (2018)와 (2019)의 마리엘 헬러가 감독을 맡았다. 일단 줄거리는 이렇다.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한 ‘엄마’(에이미 아담스 분)는 ‘남편’(스쿳 맥네이리 분)과의 사이에서 두 살배기 ‘아기’(알리 스노든/에멧 스노든 분)를 키우고 있다. 잘나가던 예술가이던 그녀는 아기를 탁아소에 맡기거나 직장에서 유축기로 젖을 짜는 일 등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가 되었다. ‘아기’를 재워야 하는데 ‘아기’는 좀처럼 잠들지 않고, 피로하고 멍한 나날을 보내던 ‘엄마’. 어느 날, 등과 턱 밑 등 예상치도 못한 곳에 털이 자라난 것.. 2025. 6. 13. [영화 감상/영화 추천] <I Capture the Castle(성 안에 갇힌 사랑)>(2003)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03) 1930년대, 다 허물어져 가는 성으로 이사 가게 된 모트메인 가족의 이야기로, 화자는 17살 카산드라(로몰라 가레이 분)다. 아빠인 모트메인 씨(빌 나이 분)는 작가인데 지난 12년간 한 글자도 못 썼다. 엄마는 돌아가셨고 토파즈(타라 피츠제럴드 분)라는 새엄마가 있는데, 이전에 누드 모델이었다. 통 글을 못 쓰는 주제에 생활력도 없는 남편 때문에 미칠 지경이어서 나체로 일광욕을 하곤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나. 어쨌거나 카산드라의 언니 로즈(로즈 번 분) 역시 가난에 질린 지 오래다. 그런데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이 모트메인 가족이 사는 성의 주인(즉, 모트메인 가족이 월세를 내야 하는 집주인)은 미국인 코튼 형제이다. 형 사이먼(헨리 토머스 분).. 2024. 12. 27. [영화 감상/영화 추천] <Lisa Frankenstein(리사 프랑켄슈타인)>(2024)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4) 리사(캐스린 뉴턴 분)는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고 그 충격에 말수가 적어진 소녀이다. 리사의 친아버지는 재닛(칼라 구기노 분)이라는 여자와 재혼했는데, 재닛은 리사를 이미 미친 여자애라고 생각하고 꺼려 한다. 다행히 재닛의 친딸이자 리사 입장에서는 의붓자매인 태피(리자 소베라노 분)는 인기 있는 치어리더로, 리사를 자기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주고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애쓴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태피는 리사를 파티에 데리고 가는데, 리사는 거기에서 짝사랑 상대인 마이클 트렌트(헨리 아이켄베리 분)를 만난다. 근데 마이클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은 한 여자애가 리사에게 건네준, 약이 든 음료 때문에 리사는 헤롱헤롱하다가 더그(브라이스 로메로 분)라는 남.. 2024. 9.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