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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영어 공부] rough edges((사람, 사물의) 조야한[다듬어지지 못한] 점[구석])

by Jaime Chung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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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rough edges((사람, 사물의) 조야한[다듬어지지 못한] 점[구석])

 

우리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 영어에서도 'rough edges'라고 하면 '(사람, 사물의) 조야한[다듬어지지 못한] 점[구석]'을 말한다. 

아직 말끔하게 다듬어지지 않았으니 거친(rough) 구석(edges)이 있는 건 당연한 법.

근데 신기하게도 이 표현을 영어 사전에서 찾아봤더니 세 사전 모두 각각 다른 쓰임을 설명하고 있더라. 물론 기본적인 뜻은 같은데 어떤 대상에 이 표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간 다르게 받아들일 수가 있다. 신기하니까 같이 보자.

케임브릿지 사전은 'rough edges'를 이렇게 정의했다. "If a person has rough edges, they do not always behave well and politely(어떤 사람이 rough edges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나 잘,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Age and experience have softened his rough edges (= have made him a more polite or gentle person)(나이와 경험이 그의 거친 면을 가다듬었다(=더욱 예의 바른, 또는 부드러운 사람으로 만들었다)."

콜린스 사전은 'rough edges'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that a person or a piece of entertainment has rough edges, you mean that they have some small faults, although generally you approve of them(어떤 사람이나 오락물의 일부가 rough edges가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작은 흠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당신 마음에 든다는 뜻이다)."

"The show, despite some rough edges, was an instant success(그 쇼는 약간 조야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즉시 성공했다)."

맥밀란 사전은 'rough edges'를 "minor faults(대단치 않은 흠)"라고 풀이했다.

"Despite the rough edges, we believe he’s a player of great potential(옥에 티가 좀 있긴 해도, 우리는 그가 큰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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