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through and through(뼛속까지, 전부)
오늘 피자를 먹다가 생각한 건데, 난 느끼하다는 게 뭔지 잘 모르겠다. '느끼해서 다 못 먹겠어' 같은 말 따위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
그래서 느끼한 걸 먹으면 김치를 먹어 줘야 한다든가 하는 말이 이해가 안 된다. 나는 아무래도 뼛속까지 한국인은 아닌가 보다.
'모든 면에서', '뼛속까지', '전부'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 'through and through'라고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hrough and through'를 "completely(완전히)"라고 정의했다.
"My mother is Irish through and through(우리 어머니는 뼛속까지 아일랜드인이시다).
콜린스 사전은 'through and through'를 이렇게 설명했다. "Through and through means completely and to the greatest extent possible(through and through는 완전히, 그리고 가능한 한 가장 넓은 범위까지)."
"I've gotten my feet thoroughly soaked and feel frozen through and through(나는 발이 아예 푹 젖어서 뼛솢까지 얼어붙는 느낌이었다)."
"People assume they know me through and through the moment we meet(사람들은 우리가 만나자마자 나를 속속들이 안다고 멋대로 추측해 버린다)."
맥밀란 사전은 'through and through'를 "used for saying that someone has all the qualities of a particular type of person(특정한 사람 유형의 자질을 모두 갖춘 사람을 가리키기 위해 쓰이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He was obviously a city kid through and through(그는 분명히 뼛속까지 도시 아이였다)."
"That woman’s evil through and through(그 여자는 뼛속까지 사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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