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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감상/책 추천] 캐서린 켈로그, <1일 1쓰레기 1제로> [책 감상/책 추천] 캐서린 켈로그, 매일매일 쓰레기를 ‘제로(0)’로 하지는 못해도 그에 가깝게,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취지로 쓰레기 줄이는 법을 알려 주는 책. 이 책을 어떻게든 구해서 읽고 싶었는데 내가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에는 없어서 아쉬워하다가 ‘밀리의 서재’에서 발견해 바로 읽어 보았다. 그리고 이것을 내 돈 주고 사서 읽지 않았다는 점에 안도했다. 책이 쓰레기라는 건 아니고, 따지고 보자면 따지려 들 수 있는 여지가 많아서다. 이제 내 나름대로 비평을 시도해 보겠다. 일단 ‘완벽함’, 그러니까 쓰레기양을 완전히 0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저자의 말은 옳다. 완벽함을 추구하려다 보면 작은 행동을 경시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이까짓 게 무슨 의미가 있지’ 하는 회의감에 휩싸일 테니.. 2022. 11. 28.
[영어 공부] guilt-trip/guilt trip/lay a gilt trip on someone(죄의식[죄책감]을 심어 주다/죄의식에 사로잡힌 상태 /…에게 죄책감을 갖게 하다) [영어 공부] guilt-trip/guilt trip/lay a gilt trip on someone(죄의식[죄책감]을 심어 주다/죄의식에 사로잡힌 상태 /…에게 죄책감을 갖게 하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uilt-trip'을 "to make someone feel guilty, usually in order to make them do something(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대개 무엇을 하도록 만들기 위해, 죄책감을 느끼게 하다)"이라고 정의했다. "He's just trying to guilt-trip you into paying him more(그는 그저 네가 돈을 더 많이 내게 하려고 네게 죄책감을 심어 주는 중인 거야)." 콜린스 사전은 'guiltrip'을 "a feeling of guilt.. 2022. 11. 28.
[영어 공부] driving force(추진력) [영어 공부] driving force(추진력) 케임브릿지 사전은 'driving force'를 "someone or something that has the power to make things happen(어떤 일이 일어나게 할 힘이 있는 어떤 사람 또는 사물)"이라고 정의했다. "The explosion in stock market wealth has been an important driving force behind consumer spending(주식 시장으로 인한 부(富)의 폭발 때문에 소비자들의 소비에 추진력을 달아 주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Trade is the driving force for sustained economic prosperity(무역은 지속되는 경제 번영의 추진.. 2022. 11. 27.
[영어 공부] attrition((반복 공격 등으로 적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소모) [영어 공부] attrition((반복 공격 등으로 적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소모) 'attrition'은 '(반복 공격 등으로 적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소모'라는 뜻인데 가장 쉬운 예가 바로 포켓몬을 잡는 방법이다. 포켓몬은 대개 에너지가 간당간당할수록 잡힐 확률이 높아서 플레이어들은 일단 포켓몬은 죽지 않을 정도로만 줘패놓고 몬스터볼을 던지게 마련이다. 이런 게 'attrition'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attrition'을 "gradually making something weaker and destroying it, especially the strength or confidence of an enemy by repeatedly attacking it(특히 반복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적의 힘 또는.. 2022. 11. 26.
[책 감상/책 추천] 정지음, <언러키 스타트업> ⚠️ 아래 서평은 정지음의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실 예정인 분들은 독서의 재미를 위해 책을 먼저 읽으신 후에 이 서평을 읽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 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두 가지를 먼저 언급하고 싶다. 첫째, 내가 이번 달, 아니 올해 읽은 책들 중 제일 웃기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는데 웃음이 끊기지 않는다. 둘째, 5인 미만 사업장이나 5인 이상이더라도 ㅈ소기업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에겐 PTSD를 유발할 수 있다. 그만큼 ㅈ 같은 기업에서 구르는 이들의 경험이 아주 잘 묘사돼 있다. 여러분에게 그런 경험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있다. 그래서 이걸 읽으면서 폭소함과 동시에 내 경험이 떠올라 종종 먼 산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고, 이렇게 하이퍼.. 2022. 11. 25.
[영어 공부] gaunt(수척한, 아주 여윈) [영어 공부] gaunt(수척한, 아주 여윈) 케임브릿지 사전은 'gaunt'를 "very thin, especially because of sickness or hunger(특히 아프거나 배고파서 아주 마른)"라고 정의했다. "Her face was gaunt and grey(그녀의 얼굴은 아주 수척하고 잿빛이었다)." 콜린스 사전은 'gaunt'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someone looks gaunt, they look very thin, usually because they have been very ill or worried(어떤 사람이 gaunt해 보인다면, 대개 아주 아프거나 걱정해서 아주 말라 보이는 것이다)." "Looking gaunt and tired, he denied ther..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