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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2583

[영어 공부] squee(기분이 좋거나 귀여운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 또는 그런 소리) [영어 공부] squee(기분이 좋거나 귀여운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 또는 그런 소리) 인터넷에는 귀여운 동물 짤이 참 많다. 그런 짤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으아아ㅏㅏㅏㅏㅏㅏ'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대상(그게 연예인이 됐든, 운동선수가 됐든, 누구든 간에)을 직접 만나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행복의 비명을 지르지 않을까? 이럴 때 내는, 뭔가 인간의 언어로 묘사하기 어려운 그 기쁨의 소리를 'squee'라고 하고, 그런 소리를 내는 것도 'squee'라고 동사형으로 표현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squee'를 "to make a long, high sound because you are very happy or excited(행복하거나 신이 나서 길고, 높은 음의 소리를 내다)".. 2019. 11. 9.
[영어 공부] be riddled with(~ 투성이이다) [영어 공부] be riddled with(~ 투성이이다) 요즘 작업하고 있는 문서를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온다. 뭐 그리 고쳐야 할 게 많은지... 손 안 대고 넘어 가도 될 부분보다 고쳐야 할 부분이 더 많다. 완전히 오류투성이다. 이런 걸 하루 종일 보고 있으려니 노답~ 이렇게 어떤 것이 다른 것, 특히 안 좋은 것으로 가득할 때, 'be riddled with'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 투성이'라는 뜻이다(참고로 '-투성이'는 앞의 말에 붙여 쓴다. '흙투성이'처럼).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riddled with'를 이렇게 정의했다. "If a plan or system, etc. is riddled with bad features, such as mistakes, it is full of.. 2019. 11. 8.
[영어 공부] game(투지[자신감] 있는) [영어 공부] game(투지[자신감] 있는) 한 단어가 명사, 형용사, 동사. 부사 중 두 가지 이상의 뜻을 가진 경우도 있다. 그 예 중 하나가 'game'인데, game은 우리가 아는 '게임'이라는 명사 이외에 '투지 있는'이라는 형용사의 뜻도 있다. 예컨대, 퇴근할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야근할 일도 없는데, 상사가 아직 자리에 앉아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자. 그때 누군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저 그만 가 보겠습니다"라거나 "이제 들어가시죠"라고 말할 용기, 배짱이 있다면 그 사람은 game한 것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ame'을 "willing to do things that are new, difficult, or that involve risks(새롭거나, 어렵거나, 위험이 따르는 일들을.. 2019. 11. 7.
[영어 공부] up to scratch(만족스러운, 어떤 기준을 충족시키는) [영어 공부] up to scratch(만족스러운, 어떤 기준을 충족시키는) 남들이 보기에는 잘했는데 자기 마음에는 안 든다며, 칭찬을 해 줘도 고맙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정도면 꽤 잘했는데, 하고 말해도 자기 기준은 훨씬 더 높아서 눈에 안 차나 보다. 뭐,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 같은데, 그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자기 정신 건강을 갉아 먹을 정도면 안 된다. 어떤 기준이 있고, 그걸 충족해서 만족스러운 걸 'up to scratch'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up to scratch'를 "reaching an acceptable standard(용인할 만한 기준에 닿는)"라고 정의했다. "Your last essay wasn't up to scratch/didn't come up.. 2019. 11. 6.
[영어 공부] the beauty of something(멋진[좋은] 점, 장점) [영어 공부] the beauty of something(멋진[좋은] 점, 장점) 이어폰을 끼면 좋은 게, 물론 주위에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면서도 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는 것 이외에, '나는 지금 음악(또는 다른 무언가)을 듣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까 건들지 마셈'이라는 의미를,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주위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이어폰의 장점이다. 이렇게 어떤 것의 멋진 점, 장점 등을 'the beauty of something'으로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he beauty of something'을 "a quality of something that makes it good, easy, or worth doing(그것을 좋거나, 쉽거나, 할 만한 가치가 있게 .. 2019. 11. 5.
[영어 공부] ape(어떤 것을 겨우 흉내만 내다) [영어 공부] ape(어떤 것을 겨우 흉내만 내다) 어렸을 때는 애들이 누군가를 놀릴 때 상대방의 말투나 움직임을 따라 하면서 상대를 빡치게 만드는 걸 자주 했던 거 같다. 그런데 이때 정말 제일 짜증 나는 건, 날 따라 한다고 하면서 하나도 안 비슷한 거. 원래 누구 놀리려고 할 땐 조금 과장해서 따라 하는 면이 있긴 한데, 그래도 웬만큼 해서 비슷하기나 해야 할 것 아닌가. 안 비슷하면 어이가 없어서 짜증이 난다. 어쨌건, 이렇게 뭔가를 겨우 흉내만 내는데, 잘 따라 하지는 못하는 걸 'ape'라는 동사를 사용해서 표현할 수 있다. '유인원'이라고 할 때 그 'ape'를 동사로 사용하는 것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ape'를 "to copy something or someone badly and un.. 2019.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