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소개38

[영화 감상/영화 추천] <Blue Bayou(푸른 호수)>(2021)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1) ⚠️ 아래 영화 후기는 (2021)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독: 저스틴 전(Justin Chon) 안토니오 르블랑(저스틴 전 분)은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미국으로 입양되어 자랐고, 현재는 완벽한 미국식 이름에 남부식 영어 액센트를 가진 미국인이다. 사랑하는 아내 캐시(알리시아 비칸데르 분)와 그녀의 딸(이지만 완전히 자기 딸처럼 사랑하는) 제시(시드니 코왈스키 분), 그리고 캐시 안에서 자라고 있는 새 생명이 있어서 이제는 오토바이나 훔치던 과거에서 벗어나 번듯한 직장을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젊은 시절 도둑질로 인한 전과 때문에 그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이젠 문신소 내 자기 작업장 자릿세도 내기 힘들지만 타투이스트 일을 하며 근근히 살아갈 뿐이다... 2023. 8. 4.
[월말 결산] 2023년 6월에 본 영화들 [월말 결산] 2023년 6월에 본 영화들 2023년 6월에 본 영화들 ⚠️ 아래 목록에서 영화 제목과 연도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영화에 대한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가 없는 영화는 후기를 따로 쓰지 않은 영화입니다. 그 경우, 별점 아래에 있는 간략한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2019)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 ⭐️⭐️⭐️ 마리아 셈플이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비사교적인 건축 천재 버나뎃(케이트 블란쳇 분)의 잃어버린 꿈, 잃어버린 열정 찾기 이야기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혼자서 중얼중얼하는 장면이 초중반에 많이 나오는데 어색하고 구릴 수 있는 이런 장면들을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게 놀랍다. 잔잔하게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 (2017) 감독: 레..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