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04 [책 감상/책 추천] 성해나, <혼모노> [책 감상/책 추천] 성해나, 대출 희망자가 많아서 도서관에서 대출하기도 쉽지 않았던 이 소설을 드디어 읽었다. 이 인기에는, 물론 이 소설 자체가 재미있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넷플릭스 왜 보냐.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라는, 박정민 배우의 추천사도 한몫했을 것이다. 이렇게 호기심을 부추기는 영업 멘트라니. 관심 없던 사람도 이 말을 들으면 혹하지 않겠는가. 다 읽고 나니, 이 추천사는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오해는 마시라. 책이 재미없다는 게 아니고, 이 말만 들으면 가 넷플릭스 뺨치게 도파민이 도는 자극적인 책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그렇게 자극적인 마라탕 같은 소설은 아니었다는 뜻이다. 오히려 그렇게 오해받으면 아쉬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다. 총 7편의 단편 소설들을 소개하자.. 2026. 7. 15. [영어 공부] fool's errand(헛걸음, 헛고생) [영어 공부] fool's errand(헛걸음, 헛고생) 케임브릿지 사전은 'fool's errand'를 "an effort that is unlikely to be successful(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수고)"이라고 정의했다."It's a fool's errand trying to get Lena to join in anything(레나가 뭐든 참여하게 만드려고 하는 건 헛고생이다)."콜린스 사전은 'fool's errand'를 "a fruitless undertaking(성과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옥스퍼드 학습자 사전은 'fool's errand'를 "a task that has no hope of being done successfully(성공적으로 행해질 희망이 없는 일)"라고 풀이했다.. 2026. 7. 15. [영화 감상/영화 추천] <Sinners(씨너스: 죄인들)>(2025) [영화 감상/영화 추천] (2025) 2026년 오스카를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바로 그 영화. HBO 맥스를 구독 중인데 이 영화를 볼 기회가 며칠 안 남았다고 해서 그래서 교양 쌓는 느낌으로 봤다(참고로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내 감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그래… 그렇게 너희가 행복하게 되었다니 다행이다…”이다. 스포일러를 하지는 않겠지만 다 보면 알게 되실 것. 나는 이게 뱀파이어 영화인 줄도 몰랐는데, 그래서 마지막 30분 정도를 흐린 눈 하고 봤다. ‘스모크’와 ‘스택’이라는 쌍둥이 주인공이 마이클 B. 조던이 1인 2역 한 것도 몰랐다. 남들이 대작이라고 하거나 크게 흥행한 영화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할 말이 없어지는 내 블로그 특성상 더 이상 할 .. 2026. 7. 14. [영어 공부] healthy((양적으로) 많은) [영어 공부] healthy((양적으로) 많은) 케임브릿지 사전은 'healthy'를 이렇게 정의했다. "A healthy amount is a large amount(healthy한 양은 많은 양이다).""Their business showed a healthy profit in its first year(그들의 사업은 첫해에 많은 수익을 보였다)."콜린스 사전은 'healthy'를 이렇게 설명했다. "A healthy amount of something is a large amount that shows success(어떤 것의 healthy한 양은 성공을 보여 주는, 많은 양이다).""He predicts a continuation of healthy profits in the current fin.. 2026. 7. 14. [책 감상/책 추천] 그래디 헨드릭스, <파이널 걸 서포트 그룹> [책 감상/책 추천] 그래디 헨드릭스, 나는 늘 궁금했다. 프레디 크루거(공포 영화 (1984) 시리즈 속 살인마)나 제이슨 부히스(공포 영화 (1980)에 등장하는 살인마) 같은 살인마들이 도대체 왜 ‘인기’가 있을까. ‘슬래셔(slasher)’라고 하는, 피가 튀기는 공포 영화들을 보는 것조차도 이해가 안 되는데 그런 살인마들을 좋아하는 건 더더욱 이해가 안 갔다. 살인마가 사람들을 죽이는 게 어떤 ‘엔터테인먼트’가 될 수 있고, 그 끔찍한 범죄자들이 인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나? 내가 이전에 소개한 을 쓴 그래디 헨드릭스의 이 공포 소설, 은 이와 비슷한 생각에 기반한 듯하다. 일단 제목의 ‘파이널 걸’은, 앞의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공포 영화의 가장 흔한 트로프(trope, 설명은 여기)이.. 2026. 7. 13. [영어 공부] misrule(실정(失政), 악정) [영어 공부] misrule(실정(失政), 악정) 케임브릿지 사전은 'misrule'을 "bad government that shows no justice or fairness(정의나 공정함을 보이지 않는 나쁜 정부)"라고 정의했다."She blamed her country's economic collapse on 40 years of communist misrule(그녀는 자국의 경제 붕괴를 40년간의 공산당 실정의 탓으로 돌렸다)."콜린스 사전은 'misrule'을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refer to someone's government of a country as misrule, you are critical of them for governing their country badly o.. 2026. 7. 13. 이전 1 2 3 4 ··· 7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