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throwaway comment/line/remark(별 생각 없이 한 말)
의외로 사람들은 별 생각 없이도 상처 주는 말을 한다. 내가 거기에 대고 화를 내면 '그러려고 한 말이 아니었다' 또는 '웃자고 한 말인데 왜 정색하냐' 따위의 말로 내가 화를 내지도 못하게 한다(그렇다고 화를 안 낼 내가 아니지만).
이렇게 별 생각 없이, 그래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는(그러나 남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남들이 진지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수도 있는) 말을 'throwaway remark/comment'라고 한다.
케임브릿 사전은 'throwaway comment/line/remark'를 "
something that someone says without thinking carefully and is not intended to be serious(누군가 사려 깊게 생각하지 않고 하는 말, 그리고 심각하게 의도되지는 않은 말)"라고 정의했다.
콜린스 사전은 'throwaway'의 뜻에서 이럴 때 해당하는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that someone makes a throwaway remark or gesture, you mean that they make it in a casual way, although it may be important, or have some serious or humorous effect(누군가 throwaway 한 발언 또는 제스처를 한다면, 이는 그것이 중요하거나 심각한 또는 유머러스한 효과를 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심하게 그렇게 한다는 뜻이다).
"...a throwaway remark she later regretted(그녀가 나중에 후회한, 별 생각 없이 던진 말)."
"The humour and throwaway lines ensure that the piece never loses its pace(그 유머와 무심하게 던진 말은 그 작품이 절대 그 속도를 잃지 않게 해 준다)."
맥밀란 사전은 'throwaway'라는 형용사를 이렇게 풀이했다. "a throwaway remark, comment etc is something that you say suddenly and without thinking carefully about it(throwaway 한 발언이나 코멘트 등은 갑자기, 그리고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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