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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do away with sth/sb(~을 없애다, 그만두다 /~을 죽이다) [영어 공부] do away with sth/sb(~을 없애다, 그만두다 /~을 죽이다) 대개 '동사+전치사/부사'로 구성된 '구 동사(phrasal verb)'는 자연스러운 영어를 하는 데 핵심이다. 어떤 말이든 딱 그 의미를 가진 한 단어를 찾는 것보다 구 동사를 쓰는 게 빠르고 또 자연스럽게 들릴 것이다. 원어민들은 구 동사를 많이 쓴다. 구 동사는 보통 두 단어(sit up, speak out, eat in 등)로 이루어져 있지만 오늘 표현처럼 세 단어로 된 것도 있다. 'do away with sth'은 '~을 없애다, 그만두다, 폐지하다'라는 의미이고, 이걸 사람에게 쓰면('do away with sb') '~을 죽이다'라는 무시무시한 의미가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do away with'.. 2019. 1. 15.
[영화 감상/영화 추천] 텐 아이템 오어 레스(10 Items or Less, 2006) - 너무나 다른 두 세상이 만났을 때 피어나는 우정 [영화 감상/영화 추천] 텐 아이템 오어 레스(10 Items or Less, 2006) - 너무나 다른 두 세상이 만났을 때 피어나는 우정 감독: 브래드 실버링(Brad Silberling) 4년간 일을 쉬었던 대배우, 모건 프리건(Morgan Freeman, 모건 프리먼 분)은 작은 인디 영화에 참여해 보겠느냐는 제안을 받고, 일단 어떤 영화인지 대충 둘러보고 캐릭터 연구에 대한 감을 잡을 요량으로 승낙한다. 그는 패키(Packy, 조나 힐 분)라는 청년이 태워다 주는 밴을 타고 한 동네 마트로 가게 된다. 가는 길에 패키는 누가 봐도 모건 프리먼 본인이 아닌, 아마도 '짝퉁' 배우가 한 것 같은 오디오북을 듣고 감탄했다며 본인에게 틀어 준다. 어이가 없어진 모건 프리먼은 자기라면 책을 이렇게 리듬감.. 2019. 1. 14.
[영어 공부] cooped up(좁은 곳에 갇혀 답답한) [영어 공부] cooped up(좁은 곳에 갇혀 답답한) 요즘엔 '사도세자'를 연상케 하는 '1인 독서실'이 있다고 하더라. 대략 이렇게 생긴 것. 이런 데 들어가 앉아 있으면 밀실 공포증이 생기지 않을까? 숨을 쉬기에 산소는 충분한 걸까? 내가 영화 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극한의 공포와 트라우마만 겪게 될 것 같은데 이런 데서 어떻게 공부를 한다는 거지? 뭐, 그래도 긍정적인 면을 보자면 'cooped up'이라는 표현 하나는 확실히 잊지 못하게 될 것 같긴 하다. 'coop'은 '닭장'이라는 뜻이고 'cook sb/sth up'은 누군가 또는 무엇을 닭장처럼 좁은 곳에 들어가게 한다는 의미이다. 'cooped up'이라고 하면 그런 데에 갇히거나 또는 갇힌 것처럼 느낄 때 쓸 수 있다. 케임브릿지 .. 2019. 1. 14.
[영어 공부] go off on a tangent(옆길로 새다, 삼천포로 빠지다) [영어 공부] go off on a tangent(옆길로 새다, 삼천포로 빠지다) 친구랑 이야기하다 보면 분명히 A라는 주제에서 시작했는데 B로 빠지고 C가 갑툭튀하더니 결국 D로 종결되는 일이 종종 있다. 의식의 흐름대로 대화를 해서 그런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옆길로 새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지구인들이 하는 일이니 딱히 부끄러울 건 없다. 게다가 대화가 원래 주제에서 탈선하는 걸 영어로는 'go off on a tangent'라고 한다는 걸 배우게 되었으니 오히려 이득이다. 영국식 영어에서는 'go/fly at a tangent'라고도 한다. 참고로 이때의 'tangent'는 우리가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삼각 함수'에 대해 배울 때 나온 그 '탄젠트'가 맞다. 'tangent'에는 '접선(.. 2019. 1. 13.
[영어 공부] be/get caught (up) in sth(~에 휩쓸리다, 휘말리다 / ~에 푹 빠지다, 열중하다) [영어 공부] be/get caught (up) in sth(~에 휩쓸리다, 휘말리다 / ~에 푹 빠지다, 열중하다) 살다 보면 내가 원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상황에 휘말려서 어떤 일들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예를 들어서 차 사고 같은 것. 내가 아무리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며 운전을 잘해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운전을 하는지는 통제할 수 없기에 운이 나쁘다면 사고에 휘말릴 수가 있다. 아니면 길을 가다가, 또는 술집에서 조용히 술을 먹고 있는데 취객이 괜히 나에게 시비를 건다든가. 그런 것은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휘말리게 된다. 이럴 때 'caught up in sth'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caught up in sth'을 "to become involved .. 2019. 1. 12.
[책 감상/책 추천] 지아 장, <거절당하기 연습> [책 감상/책 추천] 지아 장, 얼마 전 리뷰를 쓴 마리안 파워의 를 읽고 나서 '거절 치료' 분야에 도움이 될 '교과서'로 지아 장의 를 읽었다. (이 책 리뷰: 2019/01/07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마리안 파워, ) 놀라운 건 이 책의 저자 지아 장도 마리안 파워처럼 제이슨 컴리(Jason Comely)의 웹사이트를 보고 '거절 치료'를 하겠다는 영감을 받아 '100일 동안 100번 거절당하기' 프로젝트를 실행했다는 것이다. 사실 지아 장은 중국 출신 유학생으로, 미국에 와서 공부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학위도 땄다가 나중에 자신이 이 길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MBA를 공부하고 번듯한 직장도 구했건만, 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어릴 적 꿈을 버리지 .. 201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