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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to one's credit(칭찬받을 만한) [영어 공부] to one's credit(칭찬받을 만한) 길을 묻는 사람에게 길을 알려 주는 건 단순하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좋은 일이다. 이렇게 작더라도 착한 일을 하면 기분이 좋다. 친구 또는 자기 자신이 그런 이타주의적인 일을 했다면 마구 칭찬해 주자. 'to one's credit'은 우리나라 영어 사전을 찾아봐도 뜻이 나오지 않는데, 대략 '칭찬받을 만한'이라는 뜻이다. 'to one's credit' 자체는 부사이니까, 그다음에 나오는 문장에서 이야기하는 행위가 칭찬할 만하다는 의미이다. 정확한 뜻과 뉘앙스는 아래 영영 사전의 풀이를 보며 같이 배워 보자. 케임브릿지 사전은 'to someone's credit'을 "deserving praise and respect(칭찬과 존경을 받을 만.. 2019. 1. 27.
[영어 공부] word of mouth(구전, 입소문) [영어 공부] word of mouth(구전, 입소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최고의 마케팅 중 하나는 입소문을 내는 것이다. '입소문'을 영어로는 'word of mouth'라고 하는데 정확히 따지고 보면 이 말은 '정보를 옮기는 수단으로서의 말하기'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어디가 맛있다더라, 뭘 잘한다더라 하고 '입소문'을 타는 것이나 아니면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구전 설화나 똑같이 'word of mouth'라고 표현할 수 있다. 명사로 쓸 때는 'word of mouth', 형용사로 쓸 때에는 -(하이픈)을 넣어서 'word-of-mouth'라고 쓰면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ord of mouth'를 "the process of telling people you know about.. 2019. 1. 26.
[영화 감상/영화 추천]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 2017) - 절친인 세 할아버지, 늘그막에 은행 강도로 변신? [영화 감상/영화 추천] 고잉 인 스타일(Going in Style, 2017) - 절친인 세 할아버지, 늘그막에 은행 강도로 변신? 사이 좋은 세 할아버지의 모습. 왼쪽이 윌리, 오른쪽에서 모자를 쓰지 않은 쪽이 조, 오른쪽에서 모자를 쓴 쪽이 알버트이다. 세 주인공이 그간 일해 왔던 철강 회사가 연금 지급을 동결하겠다고 해서 노동자들이 술렁이는 장면. 은행을 털기 전 예행 연습으로 동네 마트를 털려고 시도했는데 도망갈 방법이 마땅치 않아 노인용 카트를 타고 도망감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러다가 잡힘. 숙연... 그래서 범죄의 '전문가'에게 배워야겠다 생각하고 조의 인맥을 통해 전문가를 초빙, 계획을 세운다. 본격적으로 은행을 털기 전 체력을 관리해야 해서 운동 중. 맨 오른쪽 알버트 뒤에 서 있는 밝은 주.. 2019. 1. 25.
[영어 공부] ensue(어떤 일·결과가 뒤따르다) [영어 공부] ensue(어떤 일·결과가 뒤따르다) 내가 제일 이해가 안 되는 표현 중 하나는 "비용이 발생한다"이다(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서비스직 종사자들을 비웃으려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그냥 대본에 짜인 대로 말해야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비용이 어떻게 그냥 자연적으로 발생을 한단 말인가? 자기네들이 일정한 비용을 '부과'하는 거겠지. 아마도 '그렇게 하시면 n원을 더 내셔야 해요'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기 무안해서 나름대로 돌려서 말하는 것 같은데,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동태는 아니지만 생각해 보면 스스로 발생할 수 없는 것을 발생하게 만드는 묘한 용법이다. 우리 한국어에서는 인간이 아닌 존재를 주어로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을 들으면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진다. .. 2019. 1. 25.
[영어 공부] make off with sth(~을 훔쳐 달아나다) [영어 공부] make off with sth(~을 훔쳐 달아나다) 나는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사진 속 고양이라고 믿는다. 아무튼 우리 집 고양이는 아니다. 절대 아님. 고양이를 실제로 키우거나 같이 살게 되면 고양이의 냥아치 같은 묘성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언젠가는 집에 있는 고양이 녀석이 테이블 위로 쑥 올라와 거기에 놓아 뒀던 내 립밤을 발로 차서 떨어뜨리더라. 그러고 나선 마치 그 떨어진 립밤을 따라 가며 하키 질을 하더니 그게 냉장고 밑으로 들어가자 그걸 되찾을 노력조차 하지 않고 곧 흥미를 잃은 후 돌아오더라. 진짜 이때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밖에 안 나오더라. 내 립밤을 들고 튀더니... 나쁜 새끼... 결국 나는 30cm 자와 집게로 냉장고 밑에서 내 립밤을 구해야 했다. .. 2019. 1. 24.
[책 감상/책 추천] 바버라 애런라이크, <노동의 배신> [책 감상/책 추천] 바버라 애런라이크, 으로 잘 알려진 저널리스트 바버라 애런라이크가 실제로 '워킹 푸어'들의 세계에 잠입해 그들처럼 일하며 겪은 경험을 쓴 책이다. 그녀는, 책 뒷표지에 쓰인 문구대로, "죽어라 일하고 무시당하고 어리둥절해하다 마침내 분노"한다. 그녀는 세 곳(플로리다 주, 메인 주, 미네소타 주)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무르며 정말 미숙련 노동자처럼 일한다. 처음은 웨이트리스, 그다음은 청소부, 마지막은 판매원이었는데, 그녀가 이 '잡입' 르포르타주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몇 가지 준비를 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비상금을 마련하고 일을 나갈 수 있도록 자동차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는 등) 그 어느 것도 절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일단 무엇보다 적절한 숙소를 잡기가 세 주 그 어느 곳에서도 쉽지.. 201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