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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wear sb down(누군가를 끈질기게 조르거나 설득해 승낙을 얻어내다) [영어 공부] wear sb down(누군가를 끈질기게 조르거나 설득해 승낙을 얻어내다) 어릴 적에 누구나 한 번쯤은 부모님께 뭘 사 달라고 끈질기게 조른 적 있을 것이다. 아주 참을성 있게 조르다 보면 부모님은 마지못해 사 주셨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 피곤하게(부모님 죄송) 계속 조르거나 설득을 해서 결국 마지못해 OK를 얻어 내는 게 바로 'wear sb down'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ear sb down'을 "to make someone feel tired and less able to deal successfully with a situation(상대방이 피곤하고 상황을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어렵게 만들다)"이라고 정의했다. "Both sides are trying to wear the ot.. 2018. 10. 11.
[책 감상/책 추천] 대니 그레고리,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책 감상/책 추천] 대니 그레고리, 무슨 일을 하려고만 하면 나타나서 '넌 할 수 없어', '넌 실패할 거야' 등의 부정적인 말을 늘어놓는 머릿속의 목소리를 닥치게 만드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저자 대니 그레고리는 이러한 마음속 비평가를 '내 머릿속 원숭이'라고 표현한다(원제가 인 것도 그래서이다). 이 원숭이는 특히 예술적인 행위(그림 그리기나 글쓰기 등)를 하려고 할 때 자주 튀어나오는데, 이 성가신 목소리는 우리가 어릴 적부터 들어온 말들이 자리 잡힌 것에 불과하다. '그거 먹지 마', '조심해!', '이거 안 될 거라고 했잖아!' 등, 부모님이 해 주시던 그런 말들 말이다. 부모님들은 안전을 위해, 우리가 위험을 피하기를 바라서 좋은 의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그런 말들을 해 주셨을 것이다. 그러나.. 2018. 10. 10.
[영어 공부] I have a lot on my plate!(해야 할 일이 엄청 많아!) [영어 공부] I have a lot on my plate!(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 오늘은 음식과 관련된 표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음식을 올려 놓는 접시에 관련된 거지만. 접시에 음식이 많으면 다 내가 먹든지 버리든지 어쨌거나 처리해야 하니까 여기에서 'have sth on one's plate'라는 표현이 유래했다. 메리암웹스터 사전은 'on one's plate'를 "used to refer to the things that a person has to do or deal with at one time(어떤 사람이 한 번에 하거나 처리해야 하는 일을 가리키기 위해 쓰인다)"라고 정의했다. "She has a lot on her plate right now(그녀는 지금 처리해야 할 일이 아주 많.. 2018. 10. 10.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는 이제 1시간 더 빨라요!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이야기] 호주는 이제 1시간 더 빨라요! 지난 일요일(2018년 10월 7일) 부로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 일광 절약 시간(Daylight Saving Time, DST)이 시작됐다. 일요일 새벽 2시에 시간을 1시간 앞당겨서 낮 시간이 1시간 길어지게 된 것이다. 이 일광 절약 시간은 내년(2019년) 4월 7일 일요일 새벽 3시에 시간을 1시간 뒤로 되돌리며 끝날 예정이다. 참고로 일광 절약 시간은 매년 10월 첫 번째 일요일에 시작해 그다음 해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끝난다. 일광 절약 시간이 시작되자 내가 있는 빅토리아(Victoria) 주 멜버른(Melbourne)은 이제 한국과 2시간 시차가 나게 됐다. 즉, 여기가 오전 10시일 때 한국은 오전 8시이다. 하지만 호주에는.. 2018. 10. 9.
[영어 공부] Ready when you are!(네가 준비되면 시작할게, 준비되면 말해) [영어 공부] Ready when you are!(네가 준비되면 시작할게, 준비되면 말해) 오늘도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배우기 힘든, 살아 있는 영어를 한 표현 잡아서 여러분을 위해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배울 표현은 "Ready when you are." 앞에 'I am' 또는 'We are'가 생략되었는데 '나(우리)는 이미 준비되었으니 네가 괜찮으면 바로 시작하겠다'라는 의미이다. 콜린스 사전을 보면 'ready when you are'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say to someone 'Ready when you are', you are telling them that you are now ready to do something and that as soon as they.. 2018. 10. 9.
[영화 감상/영화 추천] American Animals(아메리칸 애니멀스, 2018) -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를 영화로 만들면 바로 이 영화! [영화 감상/영화 추천] American Animals(아메리칸 애니멀스, 2018) -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를 영화로 만들면 바로 이 영화! 감독: 바트 레이튼(Bart Layton) 스펜서 라인하드(Spencer Reinhard)는 켄터키(Kentucky) 주의 트랜실바니아 대학교(Transylvania University) 신입생으로, 신입생들을 위한 도서관 견학 시간에서 그곳에 진열된 존 제임스 오두본(John James Audubon)의 '미국의 새들(Birds of America)' 그림을 보게 된다. 이는 아주 진귀한 그림집으로, 이 작품을 보고 싶으면 반드시 도서관 사서와 약속을 잡고, 방문 기록을 남겨야 하는 데다가 그것도 방문 시간 내내 사서의 감시 하에서만 감상할 수 있을 정도..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