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64 [영어 공부] No muss, no fuss(문제없어, 그건 쉽지) [영어 공부] No muss, no fuss(문제없어, 그건 쉽지) 세상에 쉬운 일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문제없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니 그럴 수 있는 때가 왔을 때 꼭 잊지 않고 "No muss, no fuss!(너무 쉽다!)"라고 한번 해 보자. 이는 어떤 것이 쉽게 될 때 문제없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no muss, no fuss'라는 표현을 "used to say that something can be done without a lot of difficulty(큰 어려움 없이 어떤 것이 행해질 수 있다고 말하기 위해 쓰이는 말)"라고 정의했다. "If we pack tonight, we can leave first thing in.. 2019. 5. 29. [영어 공부] spruce sb/sth up(~을 단장하다, ~의 맵시를 내다) [영어 공부] spruce sb/sth up(~을 단장하다, ~의 맵시를 내다)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여름에는 여름만의 멋이 있으니 이제 그 멋을 챙길 때이다. 어떤 것 또는 누군가의 겉모습을 단정하거나 깔끔하게 만드는 것을 'spruce (sb/sth) up'이라는 구 동사(phrasal verb)를 이용해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spruce sb/sth up'을 "to make someone or something cleaner and tidier or to improve his, her, or its appearance generally(누군가 또는 무엇을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만들거나 대체로 그 사람 또는 그것의 외양을 개선시키다)"라고 정의했다. "I thought I.. 2019. 5. 28. [책 감상/책 추천] 서메리,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책 감상/책 추천] 서메리, 제목부터 공감 100%! 저자는 회사 생활 5년 차에 자신은 '회사 체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리 잡기까지 순탄하지도, 풍요롭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저자는 희망을 가지고 이 시기를 버텨 낸다. 이 책에는 그 시기를 지나온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얼마나 솔직하냐면, 자신이 처음 번역가로 시작할 때 받았던 단가까지 공개할 정도다! '아니, 이렇게까지 솔직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 뭐, 장기적으로 업계의 발전을 생각한다면 정보는 공개되는 게 좋으니까. 게다가 이런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일 테고 말이다. 책 제목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을 법한 생각을 호소하는 이 단락에서 나왔다. 물론 내 눈에.. 2019. 5. 27. [영어 공부] crop up(불쑥 나타나다,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나다) [영어 공부] crop up(불쑥 나타나다, 갑자기 (어떤 일이) 일어나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정말 '갑툭튀'하게 마련이다. 그럴 땐 "Something happened(어떤 일이 일어났다)" 대신에 "Something cropped up."이라고 해도 된다. 'crop up'이란 대개 예상치 못한 것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crop up'을 "to happen or appear unexpectedly(예상치 못하게 일어나거나 나타나다)"라고 정의했다. "Her name keeps cropping up in conversation(그녀의 이름이 대화에 계속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콜린스 사전은 'crop up'을 이렇게 설명한다. "If something crop.. 2019. 5. 27. [영어 공부] muddle through(그럭저럭[어찌어찌] 해 내다) [영어 공부] muddle through(그럭저럭[어찌어찌] 해 내다) 시리즈에는 참 명언이 많지만,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거다. 요다가 한 말인데, "하거나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다. '해 보겠다' 같은 건 없다(Do or do not. There is no try)." 그래서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기면 일단 하자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마음먹는다. 그래야지 조금이라도 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어찌어찌, 정말 어떻게든 해내는 걸 'muddle through'라는 구 동사(phrasal verb)로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muddle through'를 "to manage to do something although you .. 2019. 5. 26. [영어 공부] stroppy(짜증을 잘 내는, 반항적인) [영어 공부] stroppy(짜증을 잘 내는, 반항적인) 소위 'SMP(SM Music Performance)'라고 하는 장르라고 해야 할까, 그런 음악이 있다. SM의 유영진 이사가 작사 그리고/또는 작곡을 한 노래로, 대개는 사회 비판적 내용을 가사 전면에 내세운 게 특징이다. SM 소속이라면 이걸 한 번쯤은 꼭 하게 돼 있다. 대표적인 게 'H.O.T'의 인데 EXO도 가 약간 이 과의 노래인 거 같다(개명곡!!). 나는 유영진 이사가 여전히 SMP 노래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는 점에 무척 존경심을 느낀다. 나는 SMP가 좋아서 그가 이렇게 세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세상을 용서하지 않고 세상에 불만이 많다는 게 그저 놀랍고 감사할(...) 뿐이다. 이렇게 짜증을 잘 지내고 화가 가득 차 있으며 반항적인.. 2019. 5. 25. 이전 1 ··· 505 506 507 508 509 510 511 ··· 6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