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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dethrone((왕을) 퇴위시키다, 권좌에서 몰아내다) [영어 공부] dethrone((왕을) 퇴위시키다, 권좌에서 몰아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dethrone'을 "to beat someone who is the best at something, especially a sport, and become the best yourself(어떤 것, 특히 스포츠를 가장 잘하는 사람을 제치고 당신이 최고가 되다)"라고 정의했다. "The world champion was dethroned by a young Swedish challenger(세계 챔피언이 젊은 스웨덴 도전자에게 져서 챔피언 자리를 잃었다)." 콜린스 사전은 'dethrone'을 이렇게 설명했다. "If a king, queen, or other powerful person is dethroned,.. 2022. 12. 8.
[책 감상/책 추천] 전은영, 김소라, <페미니스트인 내가 어느 날 직장인이 되었다> [책 감상/책 추천] 전은영, 김소라, 페미니스트는 진공 상태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페미니스트는 현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개인들이다. 그들도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먹고살려면 돈이 필요하다. 집안이 원래 잘 살아서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게 아니라면, 그들도 생계를 위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거기에서 페미니스트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다. 본인이 학생이나 아르바이트생이라면 큰 문제 없이 부당한 상황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저자가 드는 예시처럼, 교수가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하면 손을 들고 그 말을 정정해 달라 요구할 수 있고, 아르바이트에서 사장이 주휴수당을 주지 않으면 법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거라고 설명할 수 있다. 어차피 “학기가 끝나거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 상황과 사람이 리셋“.. 2022. 12. 7.
[영어 공부] sinister(사악한, 해로운; 불길한) [영어 공부] sinister(사악한, 해로운; 불길한) 케임브릿지 사전은 'sinister'를 "making you feel that something bad or evil might happen(어떤 나쁘거나 악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느끼게 만드는)"이라고 정의했다. "The ruined house had a sinister appearance(그 폐가는 외양부터 불길했다)." "A sinister-looking man sat in the corner of the room(그 사악해 보이는 남자는 방 한쪽 구석에 앉았다)." 콜린스 사전은 'sinister'를 이렇게 설명했다. "Something that is sinister seems evil or harmful(sinister한 것은 사악하.. 2022. 12. 7.
[영어 공부] slapdash(성급하게[되는대로] 한[하는]) [영어 공부] slapdash(성급하게[되는대로] 한[하는]) 케임브릿지 사전은 'slapdash'를 "done or made in a hurried and careless way(급하고 부주의하게 하거나 만들어진)"라고 정의했다. "He gets his work done quickly, but he's very slapdash(그는 재빨리 일을 끝내지만, 아주 성급하게 한다)." 콜린스 사전은 'slapdash'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describe someone as slapdash, you mean that they do things carelessly without much thinking or planning(어떤 사람을 slapdash라고 묘사한다면, 그들이 생각이나 계획을 별로 .. 2022. 12. 6.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시크릿 산타? 크리스 크링글? 래플? 헴퍼? 호주 크리스마스 문화 엿보기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시크릿 산타? 크리스 크링글? 래플? 헴퍼? 호주 크리스마스 문화 엿보기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오늘은 가볍게 호주에서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살짝 살펴볼까 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뭘 먹는지는 이미 이야기한 적이 있으므로(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라) 오늘은 문화적인 면에서 뭘 하는지를 알아보자. 2018.09.20 - [호주 이야기]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펀지 케이크+초콜렛 소스+코코넛 가루 = 호주의 래밍턴(Lamington)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펀지 케이크+초콜렛 소스+코코넛 가루 = 호주의 래밍턴(Lamington)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문화] 스펀지 케이크+초콜렛 소스+코코넛 가루 = 호주의 래밍턴(Lamington)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는 .. 2022. 12. 6.
[책 감상/책 추천] 작은비버, <나는 100kg이다> [책 감상/책 추천] 작은비버, 나는 내가 늘 소수자에 속한다고 생각해 왔다. 굳이 따지자면 이성애자에다 비만이었던 적은 없지만 나는 여성이고, 또 어릴 적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어서 무언가 ‘잘나가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이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쨌거나 나는 늘 소수자 또는 약자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생각했고, 여성이라든지 LGBTQ+ 등 이 사회에서 소수자나 약자로 여겨지는 이들을 나의 동료로 여겼다. ​그래서 나는 부러 소수자의 이야기를 찾아서 듣는다. 오늘 소개할 이 책의 저자처럼 내가 100kg이 넘는 비만인이거나 레즈비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그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어쩔 수 없는 것으로 핍박받는 느낌을 아니까. 저자의 경우는 그게 ..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