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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canny((특히 비즈니스나 돈 문제에서) 약삭빠른, 영리한) [영어 공부] canny((특히 비즈니스나 돈 문제에서) 약삭빠른, 영리한) 타고나기를 금전적인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 난 그런 사람들이 부럽다. 비즈니스나 돈 문제에서 머리가 휙휙 재빨리 잘 돌아가는 사람들을 가리켜 'canny' 하다고 말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canny'를 "thinking quickly and cleverly, especially in business or financial matters(특히 비즈니스나 금전적 문제에서 재빠르고 영리하게 생각하는)"라고 정의했다. "These salesmen are a canny lot(이 세일즈맨들은 아주 머리가 재빠른 사람들이야)." 콜린스 사전은 'canny'를 이렇게 설명했다. "A canny person is clever .. 2019. 7. 7.
[영어 공부] worm your way into sth(교묘하게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어서 그 사람의 환심을 사다) [영어 공부] worm your way into sth(교묘하게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어서 그 사람의 환심을 사다) 어떤 사람들은 돈이나 지위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자기 진심도 숨기고 교묘하게 남의 환심을 사는 일도 감수하고는 한다. 상대가 조건이 좋으니까 마음이 없는데도 상대방을 좋아하는 척하며 그 상대의 마음을 얻어 결혼을 한다든지, 뭐 그런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교묘하게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어서 그 사람의 환심을 사는 걸 'worm your way into sth'이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orm your way into sth'을 "to gradually achieve a position of trust, possibly by being dishonest(아마 부정직한 방법으로 점차 신용을.. 2019. 7. 6.
[책 감상/책 추천] 로버트 서튼, <참아주는 건 그만하겠습니다> [책 감상/책 추천] 로버트 서튼, 전작 으로 '또라이 전문가' 칭호를 얻은 경영학과 교수 로버트 서튼의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또라이'들에게 더 이상 참지 않고 대항하는 법을 알려 준다. 목차를 보면 1장은 들어가기, 2장은 또라이 알아차리기, 3장은 또라이로부터 도망치는 기술, 4장은 또라이를 회피하는 기술, 5장은 멘탈을 보호하며 버티는 기술, 6장은 또라이에게 반격하는 기술, 그리고 마지막 7장은 마무리이다. 여기에서는 내가 제일 인상 깊게 읽은 2장에서 5장까지의 내용을 위주로 책을 소개하겠다. 살면서 또라이 한 번 만나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저자는 '또라이들이 그룹, 조직,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과 특히 그들의 공격 대상인 개인에게 끼치는 피해로 발생한 또러이 총비용(TCA, Total.. 2019. 7. 5.
[영어 공부] gatecrash(초대받지 않은 파티에 가다) [영어 공부] gatecrash(초대받지 않은 파티에 가다) 2000년대 초반에 엄청 인기 있었던 팝펑크 밴드 중에 'Busted'라는 밴드가 있다(내 나이 또래들은 기억할 듯). 그 밴드의 히트곡 중 하나가 "Crashed the Wedding"이다. 내용인즉, 자기 여자 친구의 아버지가 자기를 못마땅해해서 결혼은 못했는데, 그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랑 결혼할 때 초대도 받지 않은 채 결혼식에 갔다(crashed the wedding) 것. 이렇게 초대도 받지 않은 자리에 가는 것을 'gatecrash'라고 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gatecrash'를 "to go to a party or other event when you have not been invited(초대받지 않았는데도 파티나 기타 이.. 2019. 7. 5.
[영어 공부] take sth in (your) stride(타격감 없이 어떤 것을 잘해 내다) [영어 공부] take sth in (your) stride(타격감 없이 어떤 것을 잘해 내다) '뭐가 어쨌든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가 삶의 모토인 듯, 어떤 일이 일어나든, 또는 남들이 뭐라든 거기에 상처받거나 연연해하지 않고 꿋꿋하게 그냥 자기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의 초연한 모습을 'take sth in (your) strid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ake sth in your stride'를 "to calmly deal with something that is unpleasant and not let it affect what you are doing(불쾌한 어떤 것을 차분히 대응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하다)"이라고 정의했다. 참고.. 2019. 7. 4.
[책 감상/책 추천] 라우라 지바우어, 기타 야코프, <매일, 조금씩 자신감 수업> [책 감상/책 추천] 라우라 지바우어, 기타 야코프, 저자인 라우라 지바우어와 기타 야코프는 독일을 대표하는 심리학 박사라고 한다. 제목처럼,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책 첫머리에 '내면의 자신감', 즉 '자존감'과 '외부를 향한 자신감'을 구분하는데, 번역가는 이 책이 외적인 자신감뿐 아니라 내면의 자존감까지 키워 준다고 말하고 있으나 내가 보기엔 우리가 흔히 "자신감을 가져!"라고 말할 때의 그 '자신감'에 집중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과 평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연습도 종종 제시되긴 하는데, 여전히 책 제목처럼 '자신감'이 메인인 듯하다. 저자의 말대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감이 있다'라는 게 어떤 건지 안.. 201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