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공부

[영어 공부] I got goosebumps!(나 소름 돋았어!)

by Jaime Chung 2018. 11. 10.
반응형

[영어 공부] I got goosebumps!(나 소름 돋았어!)

 

요즘은 별로 안 쓰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소름 돋았어'가 유행어였다.

아무 때나 '와, 나 소름 돋았어' 하고는 했는데, 이는 무언가가 너무 놀라워서 몸(대개는 팔뚝)에 '소름'('닭살'이라고도 한다)이 돋을 정도였다는 뜻이다.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할까? 힌트: R. L. Stine의 아동용 책 제목이기도 하고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잭 블랙 주연)도 있다.

딩동댕, 답은 'goosebumps'이다. 'goose pimples'라고도 하는데, 소름이 딱 하나만 돋을 수는 없으므로 언제나 복수로 쓴다.

'나 소름 돋았어'라고 말하려면 'I got gooesebumps'하면 된다.

케임브릿지 사전을 보면 'goosebumps' 항목에 "small raised areas that appear on the skin because of cold, fear, or excitement(추위, 공포, 또는 흥분으로 인해 피부에 올라오는, 작게 올라온 부분)"라고 설명해 놓았다.

"You're cold - look, you've got goosebumps!(너 춥구나! 봐, 닭살 돋았잖아)"

옥스포드 사전은 'goosebumps'를 "A state of the skin caused by cold, fear, or excitement, in which small bumps appear on the surface as the hairs become erect; goose pimples(추위, 공포, 또는 흥분으로 인해 일어나는, 잔털이 서며 작은 돌기가 표면에 돋는 피부의 상태; goose pimples라고도 함)."라고 풀이했다.

"This place gives me goosebumps(여기 (무서워서) 소름 돋아)."

"Every time I listen to it I get goosebumps at the guitar solos(이거 들을 때마다 기타 솔로 때 닭살이 돋을 정도야)."

한국은 이제 점차 추워져서 소름이 돋을 일이 많아질 듯하다. 힘내시라ㅠㅠ 토닥토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