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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twist someone's arm((무엇을) 억지로 하도록 강요하다[시키다]) [영어 공부] twist someone's arm((무엇을) 억지로 하도록 강요하다[시키다]) 친구랑 밥을 먹는데 친구가 디저트를 먹자고 했다. 나는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뭘 더 먹기 좀 그래서 괜찮다 했더니 친구가 내가 못 먹어 본 걸 먹게 해 주겠다며 "Can't twist your arm?"이라고 했다. 무슨 뜻일까? "twist someone's arm"은, 말 그대로는 (경찰이 범인을 체포할 때 자주 하는 것처럼) 팔을 몸통 뒤로 꺾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의미에서 '상대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시키다' 또는 그런 일을 '하도록 설득하다'라는 뜻을 가진 인포멀(informal)한 표현으로 발전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wist someone's arm'을 "to get someon.. 2019. 12. 23.
[영어 공부]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인 척 (행세)하다) [영어 공부]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인 척 (행세)하다) 만약에 내가 (사실은 경찰이 아니지만) 경찰인 척 경찰복도 구해서 입고 경찰처럼 보이면서 길거리를 돌아다닌다면, 사람들은 아마 내가 경찰이라고 생각할 거다. 이렇게 '~인 척 (행세) 하는' 것을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이라고 한다. 보통 'pass oneself as something'의 형태로 많이 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pass someone/something off as something'을 "to try to make others believe that someone or something is something other than w.. 2019. 12. 22.
[영어 공부] be set in your ways(자기 방식에 굳어진) [영어 공부] be set in your ways(자기 방식에 굳어진) 사람들은 대개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고나 자신과 다른 사고를 접하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지는 듯하다. 그래서 자신의 습관, 버릇, 생각 등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늙게 되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될까 봐 정신 바짝 차리려고 한다. 자신과 다른 사고나 방식 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꼰대로 가는 지름길 같아서 그렇다. 이렇게 자신의 방식이 확고해서 바꾸려 하지 않는 걸 'be set in your ways'라고 표현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be set in your ways'를 "to do the same things every day and to not want to change those habits(매일 같은 일들을.. 2019. 12. 21.
[책 감상/추천] 후카자와 나오코, <해 먹을 수 있을까?> [책 감상/추천] 후카자와 나오코, 내가 얼마 전에 책 리뷰를 썼던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와 이름은 같고 성이 달라서 신기하고 반가운 마음에 읽어 보았다. 2019/12/04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다카기 나오코, [책 감상/책 추천] 다카기 나오코, [책 감상/책 추천] 다카기 나오코,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수짱' 시리즈인 줄 알았다. 일본 여자가 자기 인생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 나간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가 보.. eatsleepandread.xyz 2019/12/16 - [책을 읽고 나서] - [책 감상/책 추천] 다카기 나오코, [책 감상/책 추천] 다카기 나오코, [책 감상/책 추천] 다카기 나오코, 얼마 전에 책 리뷰를 썼던 의 저자 다카기 나오코의.. 2019. 12. 20.
[영어 공부] a whiff of something(어떤 위험한 것의 전조[조짐]) [영어 공부] a whiff of something(어떤 위험한 것의 전조[조짐]) '하인리히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번의 사고 뒤에는 수십 번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는 법칙이다. 어떤 위험이든 작은 전조가 보였을 때 재빨리 캐치해서 미리 처리해야 뒤탈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니 'a whiff of danger', 즉 '위험의 전조'를 최대한 빨리 발견하고 대처하는 게 관건이라 하겠다. 'whiff'는 원래 '순간적으로 잠시 훅 끼치는 냄새'를 말하는데, 이것이 'a whiff of something'의 형태로 쓰이면 주로 위험한 것의 '전조, 조짐, 신호'를 의미한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a whiff of something'을 "a slight sign of some.. 2019. 12. 20.
[영어 공부] weigh on (sb/sth/sb's mind) (마음을 짓누르다, 걱정하게 만들다) [영어 공부] weigh on (sb/sth/sb's mind) (마음을 짓누르다, 걱정하게 만들다) 걱정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때, 마음이 어떤 짐이나 무게에 짓눌린다고 느끼는 건 동서양 공통인가 보다. 영어에도 'weigh on (sb/sth/sb's mind)'라는 표현이 있는데, '(걱정 따위가) 마음을 짓누르다, 걱정하게 만들다'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weigh on sb/sth'을 이렇게 정의했다. "If a problem or responsibility weighs on you, it makes you worried or unhappy(문제나 책임감이 weigh on you 하다면, 그것이 당신을 걱정하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He's under huge pressure.. 2019.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