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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2333

[영어 공부] strapped for sth(~이 부족한[쪼들리는]) [영어 공부] strapped for sth(~이 부족한[쪼들리는]) 며칠 전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남자 둘과 여자 한 명이 가게 안으로 들어오더라. 다들 대학생쯤 되어 보였다. 그런데 한참 "야, 아 10달러만 빌려 주라", "어, 나 딱 10달러밖에 없는데", "그럼 내가 빌려 줄게" 하고 돈 충당하는 얘기를 하더니 10분이 지나서야 돈이 융통됐는지 햄버거를 주문하러 가더라. 그걸 보고서 '아무리 학생들이 가난하다지만, 햄버거 하나 사 먹을 돈이 없을 정도인가?' 생각이 들어 짠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strapped for moeny'라고 할 수 있다. 'strapped for'는 대개 'money'나 'cash'와 자주 쓰이는데, '~이 부족한[쪼들리는]'이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 2020. 2. 22.
[영어 공부] in full swing(한창 진행 중인, 무르익은) [영어 공부] in full swing(한창 진행 중인, 무르익은) 무엇이 한창 잘 진행되어 가고 있을 때 그것이 'in full swing'이라고 말할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in full swing'을 "at a stage when the level of activity is at its highest(활동의 레벨이 가장 높을 때인 단계에 있는)"라고 정의했다. "When we got there, the party was in full swing(우리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파티는 한껏 무르익은 상태였다)." "The economic recovery is now in full swing(경제 회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콜린스 사전은 'in full swing'을 이렇게 설명했다. "If so.. 2020. 2. 21.
[영어 공부] drop-in(예약이 필요 없는) [영어 공부] drop-in(예약이 필요 없는) 대개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심리 상담 센터나 학생의 편의를 위한 지원 센터 등을 운영한다. 이런 데는 대개 예약이 필요 없이 그냥 언제든 걸어들어가기만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곳을 'drop-in'이라고 표현할 수 있고, 그런 방문을 'drop-in(s)'이라고 가리킬 수도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drop-in'을 "used to describe a place where people can go, usually to get help or advice, at any time without making an appointment (= an agreed date and time)(약속(=합의한 날짜와 시간)을 잡지 않고 어느 때든, 대개 도.. 2020. 2. 20.
[영어 공부] topsy-turvy(온통 뒤죽박죽인) [영어 공부] topsy-turvy(온통 뒤죽박죽인) 이런 상황을 상상해 보자. 양말이 양말 서랍장 안에 들어 있어야 하는데 냄비 안에 들어가 있고, 리모콘이 탁자 위에 놓여 있어야 하는데 냉장고 위에 올라가 있으며, 핸드폰을 욕실 선반 안에 넣어 놓았다고. 여러분이 이런 집 안에 발을 들인다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는 혼란스러운 상태일 것이다. 모든 게 뒤죽박죽이니까. 이럴 때 이 집 안이 'topsy-turvy'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온통 뒤죽박죽인'이라는 뜻이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topsy-turvy'를 "(in a state of being) confused, not well organized, or giving importance to unexpected things(혼란스럽거나, 잘 정.. 2020. 2. 19.
[영어 공부] pay through the nose(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주다[크게 바가지를 쓰다]) [영어 공부] pay through the nose(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주다[크게 바가지를 쓰다]) 'pay through the nose'는 어떤 것에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주다[지불하다], 크게 바가지를 쓰다'라는 뜻이다. 왜 이런 표현이 생겼는지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세금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9세기에 데인족이 아일랜드를 점령했을 때 사람들의 '코'를 새겨 두당 세금을 매겼다. 터무니없이 높은 세율이 각 개인의 '코'에 부과되었으므로, 여기에서 'pay through the nose'라는 표현이 생긴 것 같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pay through the nose'를 "to pay too much money for something(어떤 것에 너무 많은 돈을 지불하다)"이라고 정의했다. ".. 2020. 2. 18.
[영어 공부] touch wood(부정 타지 않기를[행운을] 빌다) [영어 공부] touch wood(부정 타지 않기를[행운을] 빌다) 나도 이 표현은 배워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쓰는 사람을 며칠 전에 봐서 신기했다. 일단 'touch wood'는 '부정 타지 않기를[행운을] 빌다'라는 뜻인데, 무언가 부정적인 말을 해야 할 때 액땜용으로 하는 말이다. 이때 주변에 있는 나무나 나무로 된 것(예컨대 탁자라든지) 톡톡 두드리는 제스처를 취한다. 예를 들어서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처음 온 관광객/유학생에게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치자. 그러면 "만약에 다리가 부러진다거나 집에 불이 나면, touch wood, 000번으로 전화하세요"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서 'touch wood'는, 앞에 다리가 부러진다거나 집에 불이 나는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부정이 ..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