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2588 [영어 공부] food coma(식곤증, 배불리 먹고 졸린 느낌) [영어 공부] food coma(식곤증, 배불리 먹고 졸린 느낌) 해외에 나와 살며 영어를 더 많이 배우다 보니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싶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요즘 젊은이들은 버릇이 없다' 뭐 그런 말이 쓰여 있다고 하던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 있게 마련인 듯하다. 오늘 표현도 그런 의미에서 골라 봤다. 배부르게 먹고 나면(특히 점심) 온몸이 나른하고 졸려서 거의 혼수 상태에 빠지는 게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식곤증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내 룸메이트가 알려 줬다. 'food coma'라고. 놀랍게도 'food coma'는 콜린스 사전에 당당히 한 항목으로 올라 있다. 설명은 "the feeling of sleepiness experienced after e.. 2018. 8. 25. [영어 공부] rub off(특징, 자질 등이 전염되다, 옮다) [영어 공부] rub off(특징, 자질 등이 전염되다, 옮다) 나와 다른 말투를 쓰는 사람과 오래 접촉하다 보면 그 말투가 옮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사투리를 쓰는 친구랑 지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 친구처럼 사투리를 쓰게 된다든가 하는 식으로. 이렇게 남의 특징이 전염될 때 'rub off'라는 구 동사(phrasal verb)를 쓸 수 있다. 케임브릿지 사전은 이렇게 설명한다. "If a quality or characteristic that someone has rubs off, other people begin to have it because they have been with that person and learned it from them(타인에게 자질이나 특징이 rub off하면, 다.. 2018. 8. 24. [영어 공부] an acquired taste(여러 번 접하고 난 후에야 좋아하게 되는 것) [영어 공부] an acquired taste(여러 번 접하고 난 후에야 좋아하게 되는 것)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가지무침이나 양파, 파가 들어가는 음식 같은 것. 치킨이나 피자 같은 건 애들도 접하자마자 바로 좋아하게 되지만, 보통 이런 음식은 많이 먹어 볼 수록, 나이가 들수록 좋아하게 된다고들 한다. 이렇게 처음에는 싫어해도 많이 접하다 보면 좋아지는 것들을 영어로는 '(an) acquired taste'라고 한다. 콜린스 사전을 보면 acquired taste를 이렇게 설명했다. "If you describe something as an acquired taste, you mean that a lot of people do not like it when they firs.. 2018. 8. 23. [영어 공부] What does that have to do with this?(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영어 공부] What does that have to do with this?(그게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오늘 표현은 '이거랑 저거랑 무슨 상관이야?' 이런 말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면 좋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준비했다. 그럴 때는 'have to with'을 쓰면 된다. 콜린스 사전을 보면 'have to do with'가 "to be involved in or connected with(~과 연관되어 있거나 연결돼 있는)"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His illness has a lot to do with his failing the exam(그의 병은 시험에 떨어진 것과 큰 관련이 있다)." 이 뜻을 다시 두 가지로 나눠 보면 첫째, "a. to have dealings or a.. 2018. 8. 22. [영어 공부] double denim(청청 패션) [영어 공부] double denim(청청 패션) 오늘은 어제에 이어 패션에 관한 영어 표현을 알아보자. (어제 포스트는: 2018/08/20 - [영어 공부] - [영어 공부] matchy-matchy(깔맞춤이 과도한, 색이나 패턴을 하나로 통일한)) 청바지 위에 데님 셔츠를 입거나, 청재킷과 청치마를 매치하는 등 이른바 '청청 패션'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윅셔너리는 "A mode of dress in which a denim top (jacket, shirt, etc.) and a denim bottom are worn at the same time, often regarded as a fashion faux pas(데님 상의(재킷, 셔츠 등)와 데님 하의를 동시에 입은 의상 스타일. 대개 패션의 .. 2018. 8. 21. [영어 공부] matchy-matchy(깔맞춤이 과도한, 색이나 패턴을 하나로 통일한) [영어 공부] matchy-matchy(깔맞춤이 과도한, 색이나 패턴을 하나로 통일한) 오늘과 내일은 패션에 관한 영어 표현을 알아 볼까 한다. 일단 오늘은 '과한 깔맞춤'을 영어로 뭐라고 표현하는지 배워 보자. 바로 matchy-matchy다. 옷의 색이나 패턴 등을 과하게 통일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미 단어 안에 '투머치'하다는 어감이 들어가 있음을 주목하시라. 옥스포드 사전은 이를 "Very or excessively colour-coordinated(아주 또는 과하게 색깔을 통일한)"라고 정의했다. "the key to looking stylish is to avoid an outfit that's too matchy-matchy(스타일리쉬해 보이는 비법은 너무 색을 하나로 통일한 의상을 .. 2018. 8. 20. 이전 1 ··· 416 417 418 419 420 421 422 ··· 432 다음